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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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라이딩>조금 거리를 늘렸을뿐인데...... 퍼진다. ㅠㅠ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4. 10. 7. 07:18
한여름엔 너무 뜨거워서 엄두가 안나고, 슬슬 가을이 되니 라이딩을 포함한 아웃도어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카페를 다녀오는 길, 출근전 잠시 라이딩을 몇차례 했지만, 예전처럼 꾸준히 달릴 체력이 안된다.본격적으로 자전거를 즐기겠다고 마음먹었을때는 종주라이딩도 검색해보곤 했는데, 이젠 그런 마음을 포기해야할 듯 싶다. 그럼에도 일단 집을 나서면 조금씩 욕심이 나는데......양양쪽으로 방향을 잡을까? 고성쪽으로 방향을 잡을까?일단 전담 한모금 빨면서 고민하다가 양양쪽으로...... 왠지 북쪽으로 갈수록 오르막이 많아질것만같은 그런 느낌, 실제 길은 어떨지 감이 떨어져 헷갈리지만 그런 느낌때문에 자연스레 양양쪽으로 향하기로 한다.그마저도 해변길을 포기하고 옛 7번국도(지금은 동해대로~)를 지나치다 설악해맞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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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712(길)크루 그리고 카르페티셔츠#7이벤트와 리뷰 2023. 9. 15. 21:05
폭발적인 활동 및 효과의 크루활동은 아니다. 그래도 꾸준히 크루활동을 위한 지원은 유지되고 있다. 무슨 크루? 걷기열풍이 한창일때 다양한 어플을 활용한 (아웃도어)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진다. 동진레져(BYN)의 많은 아웃도어 패밀리브랜드 중에 마운티아(MNTA)에서도 함께 하게된다. 당시 나는 동일 회사의 더알려진 또다른 브랜드의 산악프로그램 스탭활동을 하고있었다. 슬슬 운영방식에 회의감도 들고..... ㅎㅎ 솔직히 그런것보다는 무언가 받는 재미가 있으니 비슷한 프로그램을 눈여겨보다가, 타브랜드보다는 동일회사의 브랜드쪽으로 눈길, 손길 그리고 발길을 주는게 도의적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된 걷기프로그램이 "마운티아 712크루"이다. "마운티아 712크루"는 숫자가 의미하는게 무얼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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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더블에코브이넥S>쫄쫄이 셔츠를 기대했다~ ^^이벤트와 리뷰 2023. 8. 29. 11:26
여름이 지나가는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함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의류, 패션 등 생산판매업은 계절이 바뀔때면 이월상품 제고떨이를 하듯 할인행사를 한다.블랙야크(BYN)에서도 여름셔츠를 할인판매하네~요즘 아웃도어 상품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으니 제값주고 사는게 오히려 이상하다싶은, 할인이나 이월상품을 기다렸다가 착용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여름상품이지만 이너웨어로도 손색없겠다는 생각으로 주문들어간다. 브랜드 : 블랙야크(BYN) 제품명 : M더블에코브이넥S MIX(1BYTSM1049MM) 사이즈 및 색상 : 100 / Black(BK) & Navy - 이래서 MIX? 가격 : 49,000원( 46% 이월할인 26,100원) 특징 : 국내산 패트병을 활용한 K-rPET 원사의 친환경 제품(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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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 Cap>밀리터리캡으로 변화를~이벤트와 리뷰 2023. 7. 10. 12:35
평소 모자를 즐겨쓰지 않았다. 등산이라는 취미생활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용품에 대한 욕심을 안가지려했지만, 블랙야크 셰르파활동을 하며 지급되는 의류와 포인트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동일 브랜드의 용품을 접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모자는 수없이 선택의 갈등을 하게 만드는 존재다. 그런데 우연히~ SNS를 통해 만난 밀리터리브랜드의 한녀석에 꽂힌다. 브랜드 : (주)토브더가먼트메이커(하이퍼옵스) / Tov the garment maker(HIPER OPS) 제품명 : TAL(Tacktical Air soft League) Cap 색상 및 사이즈 : muticam black / free size 가격 : 미친 가격의 핫한 유혹~^^ 왜 모자를 선호하지않으면서 선택의 갈등을 하는가? 예쁘지 않은 두상과 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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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백촌리>이젠 오랜만이라는 말조차 생소하게 철마에 오른다.달리다~ 路!! 2022. 10. 18. 11:02
한여름의 열기가 조금은 수그러드는 이른 아침의 공기가 어느순간 적응하기 힘들어진다. 예전에는 이런 공기의 변화따위는 상관없다는 듯이 옷을 챙겨입고 문을 나서는게 가벼운 일상처럼 느껴졌는데, 슬슬 게으름일까? 아니면 이젠 아웃도어활동에 대한 의지가 꺾인것일까? 어찌되었든 모처럼 휴일아침에 철마를 끌고 길을 나서본다. 라이딩 일시 : 2022. 9. 17(토) 오전, 아무리 후기가 느려져도 그렇지...... 벌써 한달전~ ^^; 라이딩 거리, 시간 및 평균속도 : 약 38.5km, 2:40분(휴식 40분 포함), 14.1km/h 최대 및 평균 심박수 : 175bpm / 102bpm 집에서 출발하여 초반은 관광모드이되 사진촬영따위는 없이 쉼없이(?) 달려본다. 그러다가 만나는 시골의 작은 마을어귀의 언덕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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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고 보틀>환경도 지키군 스탠리~ 이벤트 당첨후기이벤트와 리뷰 2022. 7. 6. 20:19
아웃도어를 즐기다보면 특정제품에 대한 호기심은 늘 발생한다. 그중에서 요즘같은 여름철이면 시원한 물만으로도 부족하니 얼음물을 꼭 챙겨야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아웃도어, 특히 등산을 즐기는 나로써는 물병(보틀)에 그다지 욕심이 없다. 생수병 얼려서 가져가면 되니까~라는 말은 구시대 사람의 인식이라고....... ^^; 보온, 보냉기능의 물병과 날진물병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네임 밸류(name value)에 대한 관심을 지울수는 없다. 1913년 설립된 전통의 브랜드 "스탠리(stanley)"의 디자인은 기업의 역사만큼이나 전통의 모습을 현재까지 가지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스탠리 제품을 꼭 써봐야겠다싶을때...... 이벤트 공지가 눈에 띈다. 작은 이벤트라고 무시하지말고 어서 서둘러 신청해보자. "환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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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숲>친구와 함께 달려본다.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2. 5. 30. 18:47
오랜만에 철마에 올라 달리면서 SNS에 올렸던 경기의숲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나보다. 모처럼 동창들과의 저녁모임에서 친구녀석이 경기의숲으로 리딩을 해달라는 요청, 다른 일이라면 몰라도 산과 라이딩이라는 자유로운 일상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라이딩 일시 : 2022. 5. 15(일) 오전 라이딩 거리, 시간 및 평균속도 : 약 30.0km, 3:00분(휴식 및 식사 1:05분 포함), 15.5km/h 최대 및 평균 심박수 : 161bpm / 84bpm 약속시간에 맞추기 위해 조금 일찍 합류장소를 향해 달린다.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청초호쪽을 향해 워밍업을 하며 약속장소에 도착, 아쉽게도 한 친구녀석은 타지에서 손님이 갑자기 내려왔다고 불참이다.아무도 안나온다면 약속을 펑크낸 친구를 속으로 타박하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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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해변>아기자기하게 장식한 바다풍경을 즐긴다.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2. 5. 26. 07:10
때론 피곤함에 타협하며 침대와 어우러지기도 하지만, 피곤함을 뿌리치기 위해 이른 아침 집을 나서기도 한다. 물론 적당한 시간을 조율하며 출근시간을 맞추기 위해 시간과 거리의 밀당을 한다. 최근에 경기의숲과 카페보라여우로의 출퇴근 라이딩을 했지만, 바다풍경을 중심으로 달려보지 않았으니 양양읍내까지 가지는 못하더라도 동해안의 해안가를 달려보기로 한다. 라이딩 일시 : 2022. 5. 17(화) 이른 아침 라이딩 거리, 시간 및 평균속도 : 약 20.0km, 1:20분, 16.6km/h 최대 및 평균 심박수 : 149bpm / 76bpm 초반의 라이딩은 집에서 떡밭재 오르막을 달려야함에 무기력함이 몰려온다. 이후 카페로의 출근라이딩코스로 이어지다 북양양IC를 지나 강선리 방면 그리고 강현초를 지나면서 바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