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지산(霧明之山) 무명지산(霧明之山)

길거리문화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예전에는 생소했으나, K-Pop의 위상과 함께 공연문화에 진심인 언더그라운드 가수(팀)들의 활동이 자연스레 버스킹으로 자리잡고 있는듯하다. 속초시는 올해로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버스킹문화를 축제로 활성화시키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속초시승격 60주년 기념 및 조만간 강원특별자치도(평창, 강릉 등) 내에서 개최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속초버스킹페스티벌"은 지난 7월부터 8월 25일까지 경연팀을 접수받아, 속초의 핫플레이스인 영금정, 장사항, 갯배선착장 등에서 예심공연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11개 팀이 "속초버스킹페스티벌" 전국대회 결승을 겨루며 즐기는 장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전한다. ◆ 행사일..

속초해변에서의 사전홍보공연(어디든 프로젝트)을 시작으로 매주 또는 격주로 진행되었던 '2023 별빛야행, 대포夜 사랑海" 공연이 드디어 마지막 무대를 남겨두었습니다. 여름철 여행의 꽃은 푸르른 동해바다, 그중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풍부한 속초의 바다가 최고~! 속초의 바다와 싱싱한 해산물과 회를 즐기며 오래전부터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대포항은 야해(夜海)서 더욱 즐겁답니다. ^^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과 마술, 댄스, 뮤지컬 갈라쇼와 시립풍물단 풍류樂 등 다양한 공연 및 프로포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3 별빛야행, 대포夜 사랑海' 공연은 ◆ 일시 : 2023. 7. 22 ~ 9. 02(기간내 토요일 19:30 ~ 21:00) ◆ 장소 : 대포항 천수호안 ..

한여름의 뜨겁던 열기도 서서히 가을바람 앞에서 기세를 낮추고 있다. 뜨거웠던 태양 앞에서 어떤이는 힘겨워하며 어서 가을이 왔으면~ 이라며 계절의 변화를 재촉하지만, 어떤 이들은 뜨거운 열기가 무색하게 태양 아래서 청춘을 불사른다. 청춘의 열기를 느끼기 좋은 여름의 피서지는 단연코 푸른 동해바다~ 그중에서 속초해수욕장이 Hot~하다. 푸른 바다에 몸을 맏기면서 하얀 파도를 즐기는 한낮의 물놀이, 그리고 밤에도 그 열기가 식지말라고 속초해수욕장에서는 "Summer Festival"이 몇날 며칠(8. 12 ~ 8. 18)동안 이어졌다.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면 과연 내 몸이 온전히 견딜수 있을까? ^^ 단 하루만이라도 뜨거운 열기의 현장에 몸과 마음을 맏겨보자. 공연의 열기때문일까? 어둠이 내려앉은 속초..

여름이 아니어도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를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지자체마다 이제는 사계절 관광이라는 모토로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열성이지만, 그게 아니어도 특정 메니아들은 겨울 바다를 찾아온다. 그럼에도 여름의 해변은 그 자체로 젊음의 열기와 함께 지역이 살아..

모니터링회원중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시는 어느분의 섭외로 그린라군호텔 바베큐장(찜질방) 앞에서 버스킹이 공연된다. 일단 음주가무에 취약한 나로써는 공연 자체에 그리 관심이 많지는 않았으나, 속초문화회관 그리고 엑스포장도 잠시 찾았던 최근의 일례로 볼때 나름 재미를 느..

가끔은 우리가족도 문화생활을 즐기자며 가족영화관람의 시간을 갖는다. 모든 행동과 활동이 반복되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법이기에 문화생활의 틀도 조금씩 바뀌는걸까?? 지자체(유관기관)에서 주관하는 무료공연의 관람도 하게되더니 옆지기는 내가 산행을 진행하는 적막한 시간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