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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디자인의 비교 등을 이야기하였으나, 어느정도 사용하면서 착용감을 이야기하고자한다. 착용감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언급하였던 부분도 반복적으로 개선의 이야기를 하게된다. 클린도전단과 함께 걸음하기위해 들렀던 희양산에서 약 11km의 거리를 기다림의 시간을 포함하여 7시..
모처럼만의 도전단들과의 만남,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한다. 나는 자유로운 도전산행을 추구하기에 도전단들과의 만남에서도 나의 다른 계획들을 끼워맞추며 일정을 검토하게된다. SNS에서 올텨? 그럴까요? 뭐 이런 단순한 멘트로 주고받다가, 그럼 백패킹을 겸해볼까싶어 몇몇분에게 의향..
한동안 뜸했던 누군가의 연락이 온다. 하룻밤 노숙을 하려는데 와라~!!(더 이상의 스케쥴 통보는 없다. ㅜㅜ) 물론, 참석은 하는데...... 뭐 이런 새끼줄 통보가 다있나싶은데, 결론적으로 SNS상의 모임방에 있는줄 알고 그러한듯~!! 이런저런 난립하는 SNS가 싫어서 일부러 정리도 하고있는데..
나이를 먹으면 아침잠이 없다고...... 나는 아직 젊은데........ 그건 생각뿐이고, 몸은 나이를 먹었다고 새벽부터 잠자리를 박차게 만든다. 사실 나이 먹어서가 아니라, 언제부터인가 불면증 비슷하게스리 새벽에 꼭 잠을 깨게된다. 스트레스때문이라고.......말하지만, 그게 나이 먹었다는 ..
야크 몰러 나간다~!! 가칭 "야크파워"라는 이름에서도 그대로 전해지듯이 묵직함, 강인함이 느껴진다. 아쉬움은 묵직함, 강인함을 강조하는 중등산화라서인지 일반 등산화에서 자주 적용되는 야간 식별용 반사테잎 시공이 안되어있다는 점이다. 재귀반사(재귀반사) 기능을 사용하여 하이..
연화도 섬트레킹을 마치고 여유가 있음에도 다른 곳을 더 거닐어볼 여유는 없다. 여유를 즐기는 걸음속에서도 여유롭지 못한 일정은 못내 아쉽지만, 이번의 섬트레킹은 시작과 함께 앞으로의 완주가 가능할런지 의심스럽기도 한 목표를 부여했음에 당위성을 부여하며 인연들과의 만남으..
사실 나는 꽝손인데 명산도전과 함께 블랙야크와 관련해서는 나름 인연이 있는듯하다. 명산도전의 기운도 전혀 생각치않고 혼자서 시도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정보를 얻기위해 Web Surfing을 하던중 프로그램을 알게되어 목표를 부여받으면서 완등을 하게되었고, 이를 기회로 더 즐거운 산..
모처럼 해발고도 높은 봉우리를 올라본다. 기왕지사 오를 산이라면 지난 연말경 호기롭게 도전하려던 백두대간의 북진을 이어가며 산을 걸었으면 어떠하였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괜히 무리해서 장거리 이동했다가 최근 몇개월 고생한 허리에 부담이 될까봐(여전히 좋지는 않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