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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의 한켠, 백두대간 남쪽의 마지막 구간인 북설악(금강 1만2천봉의 첫봉우리)의 아래쪽에 위치한 도원리라는 마을은 큰 저수지가 있어 여름이면 휴양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백두대간의 한켠에서 벗어난 곳이기에 멋진 풍경을 간직하면서도 산꾼들이 그리 많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