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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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일출>여름의 시작은 뜨거웠네~일상~/기자단 2020. 8. 4. 08:30
새해 희망(希望)을 품고 1월 01일의 태양을 바라보며 학업(學業), 취업(就業) 및 승진(昇進)은 물론 건강(健康)하기를 바라는 소망(所望)을 간직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절반을 넘어 뜨거운 태양이 작렬(炸裂)하는 한여름으로 들어선다. 장맛비가 떨어질땐 태양이 떠올랐으면 싶다가도, 뜨거운 태양이 기승을 부릴 모양새만 봐도 덥다를 연거푸 내뱉게 되는 여름은 그 열기만큼이나 청춘(靑春)들의 계절이다. 산과 바다 그리고 계곡 어딘들 청춘들의 열기를 품지않는 곳이 있을까! 속초의 해안풍경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구간은 설악해맞이공원에서 대포항과 외옹치(바다향기로)를 거쳐, 속초해수욕장과 청호동(아바이마을)을 경유하여 동명항과 영금정 그리고 장사항까지 어느 한곳도 부족함 없다. 작심삼일(作心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