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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인증챌린지>꾸준히...... 그렇게 완주의 기념품을 받다.오르다~ 山!!/山 2024. 11. 29. 18:41728x90
매년 강원 지역의 명산을 포함한 지역민들이 즐겨찾는 공원같은 산들을 선정하여 "강원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강원20대명산인증챌린지"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말에 끝났다. 물론, 올해의 인증프로그램이 끝난것으로 내년에는 또다른 산들과 지역을 찾는 재미가 있을테다.
나는 계속 도전할까? 영남알프스의 9산(지금은 민원 등으로 인해 7산으로 줄었다.)을 완주하는 프로그램도 도전을 시도하다가 한번 성공하고 반복도전을 하지는 않고있으니, 강원20대명산인증도 비슷하지않을까라고 예견해본다. ㅎㅎ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유난히 무더웠던 한여름의 더위속에서 정상을 찍기위해 도전했던 인증챌린지도 완주와 함께 기념품의 신청이 있었다.
드디어 완주기념품이 도착한다.
영남알프스의 완주기념품과 비교하면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는듯한 느낌...... (영알 완주 이야기는 클릭~)
명산인증프로그램인만큼 등산용품인 모자(햇)가 기본으로, 완주를 기념하는 금장 메달이 함께 배송되었다.
햇(Hat)과 금장메달에는 "2024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20좌 완등)"가 인쇄(각인)되어있다.
해당 인증프로그램은 블랙야크(BAC)의 명산도전 프로그램에서 협업으로 진행된만큼, 블랙야크 브랜드의 모자가 제공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햇과 다른면은 측면의 후크(단추)로 모자창을 접는 기능이 없다. 대신 도톰한 두께감이 있어 여름용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다.
독특한 것은 크리스마스 실(Seal)처럼 한장짜리 우표가 있다. 금액의 표시도 없다.
작은 글씨로 무엇인가 기록되어있는데, "영원우표"라는 이름이 눈길을 끈다.
영원히 사용할 수 있는 우표? 그런 우표가 있을까??
영원히 사용하는 것이 아닌,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는 우표다.
언제? 우편기본요금이 아무리 변하더라도 기본요금에 맞게 영원우표는 사용가능하다.
그런만큼 잘 보관하면 영원우표의 가치는 상승할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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