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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속초여행의 테마가 바뀌는 것일까?국내여행/강원도 2024. 11. 9. 10:58728x90
아직이다.
속초는 여전히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와 또다른 테마로 온천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아직 온천을 테마로 한 여행은 약한 모습이다. 한동안 온천관광지를 조성한다는 이야기가 오가긴했는데, 경동대부지문제때문일까? 무언가 도시계획에 변화가 있는듯 잠잠히 수면 아래로 내려간 모양새다.
그렇지만 자연경관만으로는 관광을 활성화할 수 없다는듯이 지역민들은 동서고속철도의 조기착공과 준공을 외쳐댔고, 크루즈관광을 또다른 테마로 속초항을 크루즈 모항으로 만들어가고자 부단히 노력중이다.
단순히 노력만한다고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젠 현실화된다는 듯이 살짝 흔적을 만들고있는 곳이 있다.
철도역사부지와 속초항의 현장이아닌, 1년 365일중 상당기간을 꾸준히 운동삼아 오르내리는 청대산 가는 길의 굴다리에 크루즈관광과 동서고속철도가 현실이 되고있다는 듯이 벽화가 조성되고 있다.
아직은 벽화가 진행중이다.
실제 동서고속철도의 준공은 2027년으로 예정되어있고, 크루즈여객선은 1년동안 고작해야 몇차례 오고가며 하루를 정박할까말까 한 상황이다.
크루즈관광이 지역관광에 제대로 활기를 불어넣으려면 하루이상을 정박하며, 외국관광객이 속초시내는 물론 속초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머무는 시간이 있어야 도움이 되지않을까?
어찌되었든 자연관광뿐만 아니라 새로운 테마관광의 기폭제가 되길 원하듯 청대로 아래의 맑은물사업소로 가는 굴다리에는 짙은 회색빛 벽면을 한쪽은 크루즈여객선이, 반대쪽은 동서고속철의 모습이 커다랗게 채색되며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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