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속초사자놀이와 함께 갑진년 만복을 기원한다.일상~/기자단 2024. 2. 13. 16:37728x90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의 신년에는 대보름이라는 절기에 맞는 세시풍속이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여왔다.
한국의 전통 명절. 음력 1월 15일은 대보름, 음력 1월 14일은 작은 보름으로 불린다. 대보름에는 약밥을 만들어 먹고 저녁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달맞이를 했다. 밤에는 들판에서 그해의 새싹이 잘 자라고 전답의 해충이 소멸되도록 쥐불을 놓았다. 아이들은 연띄우기·바람개비·꼬꼬대·실싸움·돈치기 등을, 어른들은 다리밟기·횃불싸움·줄다리기·동채싸움·놋다리밟기 등을 했다. 밤에는 온 마을이, 또는 마을과 마을이 대결하는 경기를 조직해 집단적으로 즐겼다. 2023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다음백과 참조 -
속초에서도 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 속초사자놀이와 함께하는 갑진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 일시 및 시간별 계획은 2024년 2월 23일(금)
- 09시 속초시청 / 10시 중앙시장과 청호동 일대 / 17시 아트플랫폼 갯배 앞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에는 한해의 풍요와 만복은 물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또다른 세시풍속들이 있다.
한해동안 부스럼이 생기지않길 바라며 경과류를 깨물어먹는 부럼, 아이들도 자연스레 술을 마실수 있었던 귀밝이술은 보름 새벽녘에 찰밥을 먹은뒤 맑은 술을 마시는 세시풍속이었다.
또한 눈썹이 하얗게 세는 것을 막기위해 정월 열나흩날 밤을 지새우는 보름밤 지키기와 징, 꾕과리와 북을 동반한 농악패가 함께 어울려 어둠이 내려앉는 보름날 산등성이에 올라 달맞이를 하는 풍속은 대보름의 하이라이트라 하겠다.
당연히 속초에서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진행한다.
▶ "오오오! 청룡의 기운으로 소원 UP!"
- 일시 : 2024년 2월 24일(토) 13:00 ~ 19:00
- 장소 : 속초해수욕장
- 행사내용 : 속초돈돌라리공연, 동별 민속경연 및 전통문화 체험, 소원성취 소원등 행진 및 달집태우기 등
'일상~ > 기자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랑정>영랑호를 지키는 범바위 그 위에 우뚝서다. (0) 2024.02.20 <속초문화예술회관>한걸음 먼저 맞이하는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 (0) 2024.02.14 <속초관광수산시장>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설날만 같아라. (1) 2024.02.13 <설악산>외설악의 설경만으로도 설악의 진면목을 만난다. (1) 2024.02.07 <짜니와 래요>키링을 내품에~!! (0)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