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보라여우>뜨거운 계절에 더 매혹적인 상큼함~

유난히 무더운 날씨...... 올해만일까? 과거의 SNS가 알려주는 소식을 보니 그때도 덥다고 엄살(?)을 부렸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넋을 놓고 있을수는 없다며~

잔디 정리후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힌다~ ^^

셔터맨은 잔디밭을 정리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한바가지...... 눈꺼풀과 몸은 축축~ 늘어진다.

어디 그뿐인가? 그냥 놀리기 아까운 텃밭에 심은 푸성귀도 얻어먹겠다고 약을 치고, 여물어가는 몇몇 작물들도 수확한다. 그러다 보이는 맷돼지의 흔적은 "올해도 푸짐하게 수확하기는 글렀구나~"라며 탄식을 내뱉으며 더위에 지친 몸을 늘어뜨리게 된다. ^^;

보는 것만으로도 싱그러운 청귤

수제로 만들어진 청귤청

이렇게 더운날, 시골카페 카페보라여우에도 새로운 무언가가 만들어지고 있다.

딱 여름 한철 수확한 과일(청귤)로 만들수 있는 청귤청을 준비중이다.

열심히 만들어진 수제청은 온라인(스마트스토어카페보라여우)과 가게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판매되기도 하고, 카페에서는 청을 이용한 수제차(에이드 및 따뜻한 음료)로 판매된다.

https://smartstore.naver.com/ackma94

카페의 모든 메뉴는 보라여우사장이 준비하고, 만들고 하기에 나는 문외한이다.

그럼에도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단어만으로도, 보는 것만으로도 상큼함이 전해지는 청귤을 검색해본다.

검색 전에는 제주감귤이 익기 전의 상태를 청귤이라 하는줄 알았는데...... 한겨울까지도 청귤의 껍질상태를 유지하는 품종? 그럼에도 8월의 한달 또는 길게 45일간 수확하지만, 초기수확기간 보름정도의 기간이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시기이며 마지막 보름정도에서는 맛으로 달콤함을 느낄수 있는 시기라는 사실을 선문답(禪問答)하듯 알아간다. 

불고기피자

피자와 청귤에이드

청귤청과 청귤에이드

한여름 뜨거운 열기 속에서 더 매력적인 상큼함을 맛보고 싶다면, 스마트스토어(제품이 업그레이드 되지는 않았다~ ^^;)의 연락처로 전화주셔도 되고, 카페에 직접 오셔서 시골카페의 효자덩어리인 피자와 커피를 맛보면서 구입하셔도 된다.

한여름 지친 몸에 비타민을 보충하고 싶다면, 제주도의 청귤로 만들어진 청귤청과 수제 청귤차를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