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보라여우>올가을은 수제청으로 선물해보아요~

크든 작든 계절별,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면 무언가 선물을 하고픈데 마땅치 않을때가 있다.

저렴하면서도 의미있는, 선물받는 상대방이 즐겁게 받을수 있는 상품은 없을까? 고민스럽다.

그런 생각으로 시골카페, 카페보라여우도 수제청 냉장고를 채우며 알리려 한다.

불과 한달여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 제주청귤로 수제청을 만들어 SNS로 알리며 소소하게 판매하고, 카페에서는 수제차로 손님들에게 제공되었는데...... 벌써 한가위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브랜드있는 카페라면 브랜드 이름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니 굳이 손이 많이 가는 수제청을 준비할 일은 없을테지만 시골카페, 개인카페라면 달라진다.

물론 카페보라여우도 커피 종류로만 따진다면 이런 저런 상품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지 모르지만, 유동인구 많은 상권이 아닌 분위기와 맛을 찾아 오시는 손님들이 대부분이기에 온라인이나 매장에서 부수적인(이게 주가 되면 안되는데~ ㅋㅋ) 상품을 생각하지않을 수 없다.

가을, 한가위 추석에 선물용으로 좋을 포장용기도 알아봐야 되고, 어떤 상품을 어떻게 포장하는게 좋을까도 고민이 되는 것이다. 이런 모든 과정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홍보 그리고 사진 조금 담아주는것 외에는~, 손님이라도 몰고 와야되는데...... ㅎㅎ

아무튼 보라여우사장이 이런 의도로 열심히 수제청(슬라이스청, 착즙청)을 준비하여 용기에 담고, 용기에 맞는 포장박스와 스티커까지 준비해서 손님을 맞는 틈틈히 손과 발이 바쁘게 움직인다.

이번에 준비한 수제착즙청은 제주레몬, 자몽 두가지 청으로, 명색이 카페인데 커피상품과 콜라보된 선물상품으로 디스플레이 하자고 의견을 던진다.

수제(착즙)청 용기와 어울리는 커피상품이라고 한다면 더치커피, 선물포장용기를 어떻게 준비할지 모르지만 더치커피 + 수제청1 or 수제청2, 더치커피 + 수제청1 & 2 그리고 수제청1 & 2의 세가지를 생각한다.

물론, 카페매장에서는 각각의 개별상품으로도 구매가능하지만, 손이 조금이라도 더가는 선물포장은 조금이지만 에누리가 더해진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카페의 모든 피자는 수제반죽의 도우를 사용한다.

물론 명절을 맞아 준비한 선물포장세트이지만, 명절이 아니더라도 수제청은 제철 과일 등으로 계절에 맞게 만들고 있는 보라여우사장이기에 언제든지 상품이 남아있다면 구매가능하다는 점~ 

온라인(스마트스토어 : 카페보라여우 (naver.com))으로도 주문가능하지만, 온라인 상에는 그때 그때 상품을 업로드하지않기에 댓글 또는 온라인상의 연락처로 주문하시면 된다. 

이제 뜨거웠던 여름도 가고 서서히 가을로 물들어가는 시골카페에서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