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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청주터미널센터 개소기념품으로 즐기기일상~/일상사 2023. 7. 28. 18:47728x90
어느순간 헌혈의 습관도 강박관념이 생긴것일까?
예전부터 주기적으로 헌혈을 해야겠다는 마음은 먹었지만, 생활여건상 쉽게 실천하지 못하던 것을 청주에 잠시 머무는 동안은 월 2회의 주기는 어느정도 지키고 있다.
그나마 가깝다고 생각했던 "헌혈의집 충북대학교센터"도 요즘같은 무더위에 걸어서 다니기에는 죽을맛...... ^^;
다행스럽게도 지난 6월에 청주터미널 인근에 "헌혈의집 청주터미널센터"가 문을 열었다.
그 전에 센터가 개소된것은 아닌가라는 착각을 해보지만, 검색을 해보니 6. 28(수)일 개소식이 있었다는 내용을 확인하게 된다.
검색 결과 청주터미널센터는 새로 오픈한 것이 아닌, 기존에 청주대앞센터가 이전한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이전이든 새로운 오픈이든 무언가 이벤트가 있을터~, 그런 것을 바라고 헌혈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왕지사 선물을 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나? ㅋㅋ
사진정보를 보니 개소식보다는 더 앞서 오픈되었음을 알수 있다.
청주터미널센터에서 내가 헌혈을 처음 한 날이 6. 20(화)일로 확인되는데, 이후 7월에 두차례 참여했다.
사진정리하면서 한차례의 현장사진은 삭제~ ㅎㅎ
청주터미널센터에서 첫헌혈 당시에 받은 선물은 나름 푸짐했다는 사실~
이온음료와 사랑의 쵸코파이는 기본, 편의점교환권과 별다방 커피쿠폰 그리고 영화관람권까지 모두 챙겨서 객지생활하는데 살짝 도움을 받는다.
커피쿠폰은 혼자서 카페 들어가 청승떨 일은 없다며, 학교생활하며 가끔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는 하는 큰딸에게 크게 선심쓰는냥 전달한다.
편의점 교환권은 맥주를 샀던가? 주점부리를 샀던가싶고, 영화관람권은 홀로 보내는 적적함을 달래기보다는 보고싶은 영화를 기다리느라 시간이 조금 흐른뒤 사용한다.
헌혈도 하고 일상의 즐거움도 선물로 받을수 있는 손쉬운 봉사활동은 의외로 주사바늘에 대한 공포심이 참여를 꺼리게한다. 그러나 공포는 아주 찰라의 시간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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