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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리 고 보틀>환경도 지키군 스탠리~ 이벤트 당첨후기
    이벤트와 리뷰 2022. 7.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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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도어를 즐기다보면 특정제품에 대한 호기심은 늘 발생한다.

    그중에서 요즘같은 여름철이면 시원한 물만으로도 부족하니 얼음물을 꼭 챙겨야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아웃도어, 특히 등산을 즐기는 나로써는 물병(보틀)에 그다지 욕심이 없다.

    생수병 얼려서 가져가면 되니까~라는 말은 구시대 사람의 인식이라고....... ^^;

    보온, 보냉기능의 물병과 날진물병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네임 밸류(name value)에 대한 관심을 지울수는 없다.

    1913년 설립된 전통의 브랜드 "스탠리(stanley)"의 디자인은 기업의 역사만큼이나 전통의 모습을 현재까지 가지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스탠리 제품을 꼭 써봐야겠다싶을때...... 이벤트 공지가 눈에 띈다.

    운동갈때 등산갈때 고보틀 - 주민증 사진도 생수병이군~ ^^;

    작은 이벤트라고 무시하지말고 어서 서둘러 신청해보자.

    "환경도 지키군 스탠리"라는 이름으로 브랜드의 이미지와 다르게 친숙하면서 토속적인 주제명의 이벤트로 스탠리의 관심주민이 되어본다. 당연히 스탠리의 주민이라는 사이버증도 발급된다. ^^

    추가이벤트 공지~ 이것도 응모해봐야지~ ^^

    소소한 이벤트(기업의 입장에선 큰 이벤트겠지만~ ㅎㅎ) 치고는 결과를 기다리기까지 오랜시간이 소요된다.

    드디어 당첨자 발표, 두구~ 두구~~ 는 아니다. 그래도 나의 이름이 들어간 정보를 확인하니 기분은 좋다.

    세가지 경품중 내가 선택한 것은 "스탠리 고 보틀", 색상도 화이트와 전통의 그린중 전통을 고수한다.

    이벤트 신청후 당첨까지도 지루한 시간이었지만, 당첨자 발표와 함께 경품배송까지도 지루한 시간이 흐른다.

    스탠리가 애간장을 녹인다. ㅋㅋ

    이것저것 따질것없이 개봉하면서, 와~ 무슨 물병 하나에 이런 사용설명서(그것도 다국적 언어로~)까지.......

    굳이 설명서는 의미없다며 바로 기능(보온, 보냉의 시간이 중요하다)들을 확인해보자.

    LIFETIME WARRANTY, BUILT FOR LIFE 등과 같은 거창한 영어단어, 영어에 익숙치않지만 거창해보인다.

    "평생 품질보증, 생활을 위한 설계" 라는 말들 어렵지않게 들어왔지만, 제품을 받아든 순간 묵직하게 전해지는 튼튼함에 품질보증 따질 일은 없겠다싶다.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보온, 보냉의 기능을 확인해본다.

    보온 5시간, 보냉 7시간의 기능성이라면 장거리 산행이 아닌 가벼운 산행에서는 무리없이 이용가능하겠다.

    물론 이번에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보틀의 용량(16OZ / 0.47L)로 그리 크지않기에 장거리 산행 등에 이용하려면, 다른 물병을 우선 사용하는게 좋겠다.

    꽁꽁 얼린 물이라면 30시간도 유지된다는 가공할만한 기능성을 믿고, 걸음의 마지막 순간의 용도로 사용한다면 나쁘지않겠다는 생각이다. 그냥 마셔도 되겠지만, 일행과 함께라면 뚜껑을 컵으로 사용하여 목마름을 나눌수 있겠다.

    자~ 준비하자. 무더위를 극복할 준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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