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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안>안장 셋팅 조정후 관광모드로~
    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0. 4. 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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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안장을 셋팅하고 괜찮은 것 같아 한차례 라이딩을 하며 둔부쪽에 느꼈던 어색함(통증과는 별개~)을 조정해본다.

    약 10mm를 뒤로 조정하였더니 어색함이 많이 감쇄한듯~

    그러나, 앞서 언급하였던 허벅지 부분의 어색함은 장거리 주행시 어떨지는 아직까지 미지수이다.

    날씨는 살짝 흐린듯하지만, 라이딩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오전에 옆지기와 지역의 또다른 구간을 관광모드로 달려본다.

    옆지기는 혈압상승으로 얼굴이 터질듯 숨이 찼다지만, 나는 여전히 관광모드라고~~ ㅋㅋ

    다른 분들의 안장 셋팅을 보니 나와는 반대로 앞쪽으로 많이들 이동하셨던데, 둔부쪽의 낯선 느낌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나는 오히려 뒤쪽으로 조금 이동시켜보았다.

    그리고는 짧은 거리(약 25km)를 옆지기와 함께 동네 마실나가듯 달려보는데, 독특한 형태의 안장은 한여름이라면 더 경쾌함을 느낄 바람길은 효과적이며 둔부쪽의 어색함은 타면 탈수록 없어질 것같다는 생각이다.

    안장통에 효과적인지 제대로 경험해보려면 점점더 시간과 거리를 늘려야할텐데, 첫 라이딩보다 짧아진 라이딩으로는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우나 표시된 허벅지측 불편함은 여전하다.

    첫 후기에서도 언급했듯이 체험용 안장의 형태에서 허벅지 부분을 조금 완만(평평)하게 제작하면 어떨까싶다.

    그럴 경우에는 라이더마다 또다른 핏팅작업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겠으나, 현재의 형태에서는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 엉덩이를 들고 덴라를 구사하지않는 이상 항상 접촉하는 안장의 특성상 불편함을 상시 동반하게될 것같다.

    어찌 되었든 현재의 상태에서 조금더 긴 라이딩으로 어색함인지 통증인지를 경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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