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레보맥스>보냉보온병의 성능은 과연?
    이벤트와 리뷰 2020. 2. 14. 07:00
    728x90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활동도 여타 브랜드들처럼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1회용품 사용하지않기"를 목표로 제품개발과 생산에 "헤비어백팩(Heavier BackPack)"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등산이나 낚시 등의 활동을 하면서 쉽게 가져가는 편의점 생수와 종이컵 또한 환경파괴의 주범(가져간 쓰레기를 되가져와 분리수거를 한다면 다행이지만~)으로 여기며, 보온보냉병 브랜드인 "레보맥스"와 콜라보(협업)하여 좋은 제품을 생산했다.

    일단 디자인부터 마음에 들고 지난 셰르파발대식때 만져보면서 편하게 잘만들었다는 생각에 주저없이 2개를 구매를 했다.

    벌써 한달 가까이 시간이 지났는데 실 사용은 2회, 그만큼 아웃도어를 즐기지않았다는 이야기?!! ㅋㅋ

    이번에 생산된 제품은 두가지 용량으로 판매가 되고있는데, 구매당시에는 큰 용량의 보틀은 품절상태였기에 작은 녀석으로 두개를 구매하여 받아들고 사양에 대하여 훓어본다.

    제품명 : 레보맥스 헤비어백팩 보냉보온병

    용량 및 무게 : 946ml(482g, 검은색 단품), 592ml(20oz, 검은색과 빨간색)

    제품 특징 : 퀵릴리즈 시스템 / 18시간 보온 및 36시간 보냉 효과 / 세계적 디자인어워드 수상

    기타 재질 등과 관련하여서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패스~!!

    제품의 외관은 사람마다 만족도가 다를수 있으나 디자인어워드 수상이 말해주기에 생략한다.

    제품의 하단에 기본적인 사양과 주의사항이 있으니 살펴보는데, 쇼핑몰의 제품과 직접 받아본 보틀의 차이점? 어디에서 착오가 있었을까??

    쇼핑몰의 큰용량(946ml) 보틀의 무게는 482g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을 볼수가 없으니 알수는 없다.

    직접 구매한 작은용량(592ml)의 보틀에는 20oz(1oz=28g)로 환산하면 약 560g의 무게가 된다.

    설마 큰 용량의 보틀이 더 가볍지는 않겠지?!! ^^; 

    아울러, 절대 전자렌지와 냉동을 금지한다고 주의사항이 적혀있다.(설마 그럴 일은 없으리라~)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보온(동절기니까~) 성능이기에 사무실과 산행에서 두차례 사용해본 경험을 이야기한다.

    아침 출근하면서 옆지기가 담아준 뜨거운 차를 사무실에서 약 5시간동안 4차례 컵에 따라 마셔보는데, 첫 1~2회까지는 뜨거운 온기가 그대로 전해지지만 약 3시간 경과한 이후부터는 미지근함보다는 조금 따뜻한 열기로 음용하기 쉬운 온도를 유지한다.

    마산봉에서~
    마산봉에서~

    두번째 사용은 구매한 보틀 두병에 커피를 담아가본다.

    처음의 병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고성의 마산봉에서 5시간만에 처음 퀵릴리즈 버튼을 눌러 커피를 따라마셔보는데, 사무실에서와 같이 음용하기 적당한 온도를 유지한다.

    송지호에서~
    송지호해수욕장에서~

    고급스러워보이는 검은색에 이어 산뜻함이 전해지는 빨간색의 보틀은 약 10시간만에 뚜껑을 열어보는데, 마산봉에서의 온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더 많은 사용으로 제품의 성능을 시험해봤다면 좋겠지만, 두차례에 걸친 세번의 사용감을 기준으로 봤을때 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시 컵라면을 끓이거나 즉석식품 조리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따뜻한 차를 나눠마시기엔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추운 겨울산행에서 몸을 따뜻하게......레보맥스와 함께 하세요~!!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