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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크파워GTX>또다른 시험대에 올려보다.
    이벤트와 리뷰 2018. 6.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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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후기에서 발등과 발가락 접히는 부분의 투습때문인지 습기가 배어나오고, 얼룩이 발생함을 지적한바가 있다.

    이에 호기심 발동하여 계곡에서의 방수시험을 계획하던차에 섬&산50 도전팀의 일행 몇분이 캠핑(백패킹인줄~ 뭣이 중헌디~)을 계획하며 합류를 종용한다.

    일단 장소가 계곡도 있기에 잠시의 망설임...... 없이 OK를 보낸다.

    산행을 겸하여 캠핑이 이루어졌다면 좀더 혹독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해볼수 있지않을까싶으면서도, 계곡의 얕은 물밭을 수시로 드나들어본다.

    잡히지않을거라는 예상과 함께 낚시대도 드리우며.......

    때론 일행들과 함께 다슬기 채집을 핑계삼아 야크파워GTX를 과감히 물속에 빠트려본다.

    한낮의 열기를 식힐겸....... 캠핑의 즐거움속에 도사린 주님과의 만남이 힘겨워질때는 자리를 피할겸.......

    하루종일 거닐면서 물속에서 시험한 시간은 약 2시간정도, 계속된 물속에서의 실험은 아닐지라도 결과는 투습과 방수는 별개의 기능이라는듯이 등산화 내부로 물기가 들어오지않을까하는 우려는 일단 기우였다고~!!

    다만, 가죽의 특성때문인지 물기를 머금었던 흔적은 상당시간 얼룩으로 남는다.(해결 방법 있을까요??)

    앞서 진행되었던 1차샘플링제품과의 디자인적 측면도 조금은 바뀌었다.

    나의 개봉기에서 기존 완제품들과의 비교사진에서는 몰랐으나........

    1차테스터로 활동하셨던 조은진도전자님의 개봉기(사진도 퍼왔음요~ ^^)를 보다보니 다른 신발인가?? 확실히 디자인의 힘은 대단하다.

    그러나, 발목부위의 신발끈 고리는 기존 1차제품이 더 튼튼해보이고 전체적으로 일관성이 있어보인다.

    아울러, 중등산화 특성상 발목기장이 길기에 가죽 부분에 숨구멍을 만들어놓았는데, 볼륨감에서는 2차 샘플제품이 조금더 개선된 느낌을 보여준다.

    다만, 나의 1차 후기에서 언급하였던 재귀반사 기능을 2차 샘플제품의 디자인과 함께 이곳에 넣어도 작위적이지않고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기회가 된다면 조금더 혹독한 환경의 수중실험을 해보고싶지만 가능할지~ ^^

    아울러, 현재 "야크파워GTX"라고 불리는 이름은 본격적인 브랜드명을 정하기위하여 네이밍 공모중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블랙야크알파인클럽 BAC> 또는 <마운틴북>을 검색(회원가입 또는 로그인)하여 메뉴중에 <블랙야크LAB>창으로 들어가 응모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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