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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송신소>공시청교육의 마지막은 시설견학으로~일상~/일과 함께~ 2015. 10. 22. 10:50728x90
2박3일의 지루하지않은 교육, 여기에 방점을 찍듯이 또 추억거리를 만들어준다.
단풍이 곱게 물든 산을 걸어서 오르는 재미를 빼앗아가긴했지만,
일반인은 쉽게 탈수 없는 송신소의 케이블카(삭도)를 이용하여 관악산 정상 연주대 옆을 오른다.
철제휀스로 출입통제를 하고있는 삭도 관리소(탑승장)엔 이렇게 운행시간 및 이용자 제한이 있음을 알려준다.
케이블카는 상부와 하부의 2대가 서로 교차운영을 하고있다.
내눈엔 송신소보다 관악산의 정상, 연주대가 더 관심이 간다. ^^
송신소에 도착하면 시설의 소장인듯한 분께서 잠시 송신소의 역사에 대해 짧게 설명을 해주고~
말이 견학이지, 설명을 해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ㅋㅋ
통신사들의 전파를 송출하는 송신탑, 각양각색의 안테나들이 설치되어있다.
과천경마장, 멀리는 제2롯데월드 등의 주변을 둘러본다.
날씨가 좋을때는 조망이 끝없이 펼쳐진다는데, 이날은 그리 깨끗한 조망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여기도 정상, 인증샷 하나 남겨본다. ^^
정상에서의 별 움직임 없이 땡볕에 노출된 시간, 전파의 주파수를 따라 날벌레들이 모여드는 것인지 송신소 주변에서는 건물외부에 될 수 있는대로 나서지 말아야할 듯싶다.
섬뜩한 예언, 그리고 울화가 치미는 발언은 현재 진행형이다.
마지막 조선총독의 후손이 지금 일본의 아베신조~!!
우리역사엔 달갑지않은 인물들이다.
그런 아픈역사를 굳건히 버티고 현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신화라고 치부하고 교육을 시켰지만,
신화가 아닌 역사라고 다시 가리키고 있는 단군이 계셨기때문이라는~~!!
고조선의 47대에 이르는 단군의 역사는 어디서, 언제 가리키는지 조금은 생소한 순간이다.
견학의 마무리, 과천향교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향교는 내부사정으로 출입이 금지되었다는데, 이런 시설의 바로 옆엔 어찌 골프연습장이 들어설수 있는지 의아하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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