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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장난 카메라~
    일상~/일상사 2015. 9. 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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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다니든, 여행을 가든 카메라는 필수다.

    요즘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이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카메라만큼 신뢰가 가질 않는다.

    그런 나에게 요즘 나돌아 다니는 재미가 뚝 떨어졌다.

    카메라 수리를 한번 받았는데, 며칠 보관하다가 사용하자마자 액정이 나간건지 전혀 화면을 인식하지못한다.

    이것도 수리비 아까워(왠만한 똑딱이보다 값비싼 견적에~ 허걱하며) 전원기능만 A/S받고(촬영하는데 전혀 지장없고, 부가 기능이 일부 사용하는데 지장 있을수 있다는 설명에....) 사용하려고 하였더니 말썽이다.

    하여 다시 본사쪽으로 A/S를 의뢰해본다.

    뭐든 A/S 체계가 잘된 브랜드에 관심이 가게된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면 뭐하나??

    결국 책임을 떠넘기듯 먼저 수리를 맏았던 지방 A/S팀으로 다시 보낸단다.

    본사에서 지방 유통망과 A/S팀을 책임지지 못할거면 해당업무를 위임하지말아야지~!!

    조금은 실망스런 브랜드, 그래도 고가의 카메라(똑딱이지만~)이기에 다시 부분적이나마 A/S를 처음 수리를 하였던 지방 A/S팀에게 의뢰한다.

    무려 열흘 이상이 지나서야 전화가 오고, 그마저도 부품 수급이 시간이 걸려 보름정도 걸릴수 있단다.

    고가의 장비를 내가 뜯어볼수도 없는 노릇, 그 인간들이 뜯어보고 조립하고 난 후 받아서 사용하는데 분해 및 검사시 전혀 이야기없던 추가적인 부품이 고장난건 우연의 일치로

    내가 부담하게되는 소비자 과실일까??

    P사의 Lu***브랜드~, 사진 찍을땐 좋았으나 수리과정에서 너무 실망적이다.

    차마 대놓고 브랜드 욕은 못하겠고, 글을 조회하다보면 대충 어디카메라인지 알수 있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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