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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돌잔치를 앞두고~일상~/일상사 2013. 4. 1. 10:59728x90
지난 3. 30(토) 저녁시간의 늦둥이 태희양 돌잔치를 앞두고
혹여나 잔치하면서 식사를 못할까 싶어 점심을 외식하기로한다.
그래도 뷔페음식이 저녁에 있는데 기름진건 안좋지않나? 못먹을텐데 고기라도 먹는게 어떨까? 라고 고민고민하다가
인근에 잘 꾸며놨다는 펜션내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전원적인 풍경에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수 있는 펜션~
그리고 그안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 나름 편안한 분위기이긴 한데 전체적인 관리, 서비스가 약간은 허술한듯~ ^^
아무튼 공주녀석들 즐거워하며, 컨디션 조절은 잘되는듯 싶다.
레스토랑 내부에는 나무조각들을 이어붙여 만든 요런 조형물도 있고~~
테이블은 레스토랑 급을 떨어뜨리지만, 창문 밖으로는 논과 밭이 펼쳐지고 그 넘어 야사에는 펜션인지 전원주택인지 열심히 공사중이다.
그래도 논과 밭이 펼쳐진 확 트인 시야는 편안한 느낌을 준다.
늦둥이 태희양은 창문이나 거울에 비치는 모습을 너무 좋아한다. 밖에서 장난치는 언니와 까르르 웃으며 재롱부리는 모습에 아빠는 흐뭇~~ ^^
항상 이렇게 밝고, 행복하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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