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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도 제때 다녀와야 제맛을 느낄수 있다.
사람들 북적대는 해수욕장이 되었든,
시원한 산바람 불어오는 계곡물에 발 담그고 놀수 있는
계곡을 찾아가든
제철에 즐길수 있는 피서를 다녀와야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피서 못다녀왔다는거~
강원도, 속초에 살면서 휴가, 피서는 무슨~
사는것 자체가 휴가 아니냐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사는 곳을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삶에 큰 활력소가 되는지는 말 안해도.... ^^
올해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철에 휴가를 다녀오긴 힘들겠고,
열심히 가족이나 지인들의 피서를 맞아야겠다.
이번 주말에도 손위동서네가 내려와서 술과 함께 동고동락하여주고~~(약한 주량에 아주 죽여줘요~~)
남은 시간은 동서네 가족들과 가까운 관광이라도 하라고 안부전하며
새로운 업무를 위하야 잠시 근무지로 향한다.
근무지는 태백이니 나에겐 매일매일이 피서인가?!! ㅋㅋㅋ
덤으로 휴가도 제철에 다녀와야 맛이듯
과일도 제철과일이 최고!!!
그렇게 제철과일 맛을 보기위해 양양의 과수원을 찾는다.
생산자와 직접거래이다보니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고,
말 잘하면 덤도 듬뿍 쌓이니 좋고,
과실수 아래 기후 영향으로 떨어진 낙과를 주워올 수 있는 재미도 있어서 좋고
그저 좋은것 말고는 없는듯하다.
관광객들에겐 이런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수 있으리라!! ^^
남대천 둔치에선 여인네들의 문화 전승이 이루어지고 있다.
크로버꽃(토끼풀)으로 예쁜 꽃 왕관을 만들어준다니 이쁜공주녀석 땀을 주룩 흘리면서도
열심히 뜯어다가 황여사에게 바친다. ^^
그렇게 황여사가 만들어준 꽃 왕관을 쓰고 이쁘게 포즈~~~ ㅎㅎㅎ
양양의 과수원에서 열심히 낙과를 주워담아오는 황여사와 공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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