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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폭염이 언제였던가싶게 지난 주말부터 동해안지역은 빗줄기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며 쌀쌀함을 전하기까지 한다. 이런 잊으려고 잊는게 아닌 환경의 변화앞에서 그래도 기억을 되돌려주는게 사진, 때로는 그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과의 대화인듯하다. 늘상 사진을 담으면 컴퓨..
최근(상당기간전부터~)들어 나만의 홀로 걷는 산행이 아닌, 누군가와 함께 거니는 걸음에 익숙해져가고있다. 어느것이 좋고 나쁘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개념이 아니기에, 늘 그 상황을 즐긴다. 이번에도 계곡산행, 외지에서 강원권(절대 인근이 아니다. ^^)의 산을 찾으시며 연락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