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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일들로 산행후기가 많이 늦어진다. 그때의 기상상태가 어땠는지? 한파가 있었던가?? 그런것조차 잘 기억이 나지않는 산행이야기가 되어버린다. 걸음의 여정을 봤을때는 한파가 살짝 있으리라는 예보에 의해 천천히~ 천천히 산행을 시작했던걸로 기억된다. 그러다보니 새벽산..
겨울 눈꽃산행지로 사랑을 받는 계방산, 이곳에서 지난해의 홀로 명산도전의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산행을 했었다. 나의 계방산 완등기는 여기서 확인~~(그러고보니 나만의 인증샷은 이때부터였던것일까?!! ^^) 산행 자체의 우울함보다는 요양원 계시는 부친의 건강이 좋지않..
모임, 아이들 병원과 학교행사 등 이런저런 사유로 산행 스케쥴이 계속 펑크다. 몸도 근질근질하고, 최근들어 금연에 도전해서인지 컨디션도 영 좋지않다. 이런저런 사유가 있어 몸이 피곤하여도 과감히 더위를 뚫고 산행을 감행한다. 다행히 선배가 흔쾌히 동참해주니 편안한 산행이 되..
도전의 첫발은 태백산이다. 계획은 휴가를 내고 갈 생각이었으나, 소속직원들이 한꺼번에 인사가 나는 통에 전날 야간근무에 들어가고 아침일찍 바로 산행을 떠났다. 태백당골광장에 아침 10시경 도착하여, 찐빵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10시 반경 산행을 시작한다. 몸에서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