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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1년에 한번이라도 가까운 곳을 떠나보자고~,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플라이강원" 항공사가 출범하며 제주도를 가기 편해진 동해안권의 지역민을 위한 이벤트 요금을 제대로 혜택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편하게 떠나본다. 첫날은 마지막 비행기로 저녁에 도착하였으니 ..
특정 목적지를 정하지않고 지나치다 들러보고 싶으면 들러가고...... 그런 여유를 즐기자며 제주에 입도한다. 나름 그런 여행을 즐긴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의 발걸음에 맞추느라 힘겨운 기색이 역력하다. 물론, 첫날 저녁부터 아이들의 기분을 맞춰주기위해 숙소 부근의 눈에 띄는 ..
서서히 여행의 종착역에 다다르고 있다. 여행내내 힘겨운 여정이었음을 얼굴로 표현하던 콩새녀석도 본인의 희망사항을 접할수 있음에 방긋~ 방긋~!! 우리집의 분위기 메이커같은 녀석이 웃어주니 가족들 모두 덩달아 함박웃음을 머금을수 있는 시간이다. 여행이든, 일상이든 이렇게 웃..
제주여행 둘째날은 첫째날처럼 자의반 타의반같은 여유같은 시간의 낭비는 없다. 바로 제주항공우주호텔이라는 이름과 같이 바로 인근에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있으니, 아이들의 관심을 끌수 있는 여행이겠다싶어 들러본다. 여타 박물관은 공부라도 해야할 것같은 느낌이지만, 항공우..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한라산, 마라도를 포함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성산일출봉이 아닐까싶다. 이런 표현은 구시대적인 사람이라는 뜻? 요즘이야 다양한 시설과 관광지가 개발되면서 찾아보려해도 모르는 여행상품들이 부지기수일것이다. 그런 과거의 기억과 과거의 관념을 다시 되..
제주본섬의 여행으로도 볼거리가 풍부하겠으나, 딸린 섬들중 마라도와 우도 정도는 꼭 들러봐야할 코스라고 모두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전국의 명산과 섬&산을 즐기고 있으니 본섬(한라산)과 딸린 섬은 모두 인증장소인데, 마라도는 이미 가족여행으로 한차례 방문을 했었으니 다시 ..
2박3일의 여정, 다른 일정은 특별히 정하지않으니 머리속은 복잡하지않다. 다만 숙박을 위한 공간은 어떻게든 정해야겠기에 옆지기는 컴퓨터를 들여다보며 머릿속에서 수많은 미로를 드나들듯이 복잡한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 가족여행,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계획도 짜고 해야하지..
겨울여행, 그것도 바닷바람을 맞으며 쌀쌀함이 전해져오는 날씨의 바깥여행은 어른들에게도 쉽지만은 않다. 하물며, 아이들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래서, 특별히 여행코스를 주문할 입장은 아니지만 옆지기에게 여행전부터 아이들에게 맞는 여행코스를 넣자~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