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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멘토산행 그리고 새로운 자연친화적 놀거리를 찾는다. 1차 섭외(셰르파들끼리~)는 반응이 미온적이어서 다시 지인들과의 조우를 기대하며 반응을 본다. 다행히 함께 하겠다는 지인들(여기까지만~)이 있기에, 하산과 함께 서둘러 박지로 이동을 한다. 이번에 선택한 박지는 산행도 ..
많은 명산중에 그나마 강원지역에 있는 산들을 이런저런 이벤트를 이유로 몇차례씩 찾게된다. 그나마도 찾아오르기에 한정되어있는 산들중에서 동강할미꽃을 보기위해 해마닥 찾게되는 백운산은 특별한 곳이 된듯하다. 늘 그렇듯 올해의 백운산 탐방은 가족캠핑을 가자는 말에 전적으..
한주전에는 발의 부상으로 인하여 산행의 욕심보다 몸이 더 걱정스러웠으나, 또 한주가 흘렀다고 이런 마음에도 역전현상이 생겨버린다. 여전히 실밥이 지나간 자리는 농이 살짝 내비치고, 간질거리지만 일찌감치 계획되었던 산행의 약속을 뿌리치기엔 내 몸이 허락치않는다. ^^ 그나마 ..
가을을 대변하는 자연이 어디 단풍뿐이랴?!! 아침, 저녁의 태양빛에 물들어 황금의 물결을 이루는 억새도 대표적인 가을 풍경이다. 황금연휴이기도 한 기간에 연 이틀을 육아담당하느라 즐기지못한 대자연, 그래서 옆지기 쉬는 마지막 날을 가까운 산행을 하자고 살짝 입김을 불어넣는다..
블로그 글의 제목이 너무 거창한가? ^^ 남들은 산행시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들인데 늘 혼자 다니는 산행을 하다보니 이런 소소함도 즐기기가 어색하다. 그래서 함께할 수 있는 이가 있다는게 큰 의지가 되는가싶다. 아무튼 가리왕산 산행전부터 아직 준비도 안된 중간 경유지의 한 식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