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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다니면서도 늘 산을 오르고싶고, 그래도 부족해서 뭔가 움직임을 찾아본다. 그래서 생각한게 자전거~, 그러나 마음처럼 자주 안장위에 올라가게 안된다. 평일 자출로 운동삼아 달려보자. 회식, 교육 기타 등등의 사유로 널뛰듯 날을 넘기기 일수, 주말에라도 달려봐야되는데 주말에..
힘들게 오른 소요산~ 이젠 하산만 하면 된다. 그래도 힘들게 투덜대면서도 잘 따라와준 옆지기와 큰 딸을 생각한다고 하산길로 내려서라하고, 이내 몸은 콩새를 엎은채 공주봉으로 향한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내가 간 코스가 더 빠르고 편한듯싶었다. 출발지점이었던 주차장으로 내려..
늘 홀로 떠나는 주말시간이 미안하기도 하고, 가족들과 특별한 여행을 하는 것도 아니어서 이번 산행에는 온 가족이 나들이를 나선다. 2개산을 오를 목적으로 움직이다보니 캠핑장까지 알아보고 자리를 잡아서 하루저녁을 보낸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는 날씨를 확인하고 어느산을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