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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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요즘은 아이스크림이 대세? 젤라또 맛집을 찾아서~국내여행/강원도 2024. 8. 26. 18:49
속초의 길이라며 영랑호 주변의 길을 소개했었다.그 중에 영리단길이라는 관광테마의 길에서 만난 아이스크림 가게를 늘 지나다니면서도 들러보지 못했는데, 꼬맹이와 길을 잠시 걸으며 보상의 의미로 아이스크림을 사주게된다.평상시에도 편의점 또는 무인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봉투 한가득 사가기도 했었는데, 너무 찬 음식을 많이 먹는듯하여 절제하고 있었으니 이런 기회는 꼬맹이도 대환영이다."설악젤라또"라는 외관으로는 특색이 없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은근히 관광객의 발길을 잦은 곳이다.물론, 영리단길의 가장 핫한 가게였던 베트남쌀국수 전문점(매자식당)이 있었기에 그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었을터.지금은 그 식당이 조금더 핫한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엑스포공원의 어느 곳으로 확장이전하였으니 앞으로의 주변의 활성화 추세는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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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길>영랑호에는 어떤 길들이 있을까?국내여행/강원도 2024. 8. 21. 18:34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 대한민국구석구석 참조 -기존의 자료들은 이렇게 영랑호를 한바퀴 둘러보는 산책로를 기준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색다른 풍경과 체험을 곁들인 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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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영랑호를 벗하는 새로운 길의 조성일까?국내여행/강원도 2024. 4. 5. 08:18
이전 같았으면 기자단 활동으로 무언가 끄적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젠 기자단 활동도 접었다. 정확히는 기자단도 짤렸다. ㅋㅋ 그래도 나는 나의 고향 속초를 사랑하기에 속초의 이야기는 계속 쓰게 될지 모르겠다. 오늘도 그렇게 쓰고 있으니...... ㅎㅎ 속초에 새로운 길이 생겼다. "영리단길"~ 어딘가 익숙한듯 하면서도 생소한 이길은 물리적으로 새로 생긴 길이 아니다. 그저 도로명 주소로 따지자면 "속초시 번영로"의 한곳이며, 이전에 소개를 했던 "영랑호 먹거리골목(클릭)"의 자그마한 변신 정도로 보면 되겠다. 현재까지는 그렇다~ 언제부터인가 몇몇 작가(?)들이 일하고 있는 인근의 길 한쪽 벽면(옹벽)을 스케치하고 덧칠을 하기 시작한다. 땅 소유주의 사업을 위한 주변환경 디자인 정도로 여겼는데......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