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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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배낚시>뜨거운 햇살을 피해 바다바람을 맞아보자.빠지다~ 水!!/水 2024. 9. 11. 18:25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외, 자연을 벗삼아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펼쳐진다.지자체, 기관들의 행사 외에도 개인들의 모임에서도 야유회를 즐기게 된다.그러나, 올해의 동남아 기후같은 뜨거운 열기속에서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진다.대학을 인연으로 선후배의 모임에서도 여름철 야유회는 속초라는 관광도시의 특성도 있고하여 패스하고, 조금 바람이 선선해질 즈음 야유회를 계획한다.그마저도 준비하는게 귀찮아서....... 친구가 운영하는 낚시배로 의견을 유도한다.언제부터인지 대학선후배의 모임은 일요일, 그러다보니 또 종교와 사업 등을 이유로 참석을 못하는 동문들이 있다.그래도 이번 모임의 집행부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일요일에 야유회를 진행한다.속초를 비롯한 동해안권에도 낚시배를 운영하는 선주들이 꽤 많이 있다. 그러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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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배낚시의 개인버젼~빠지다~ 水!!/水 2022. 10. 27. 08:21
모든 글이 나의 입장에선 공식적이지만, 지난번 글은 다른 경로를 통해 공유되는 글이라는 점과 지금 작성하는 글은 순수한 개인적인 관점의 글이기에 다른 버젼이 된다. 친구의 문어잡이배(지갈이배)는 새벽 조업이후에 오후에는 예약상황에 따라 낚시배로 변한다. "철산호"의 선장(또치)은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다가 경영의 어려움때문인지 고향으로 낙향하여 좋아하는 바다를 벗하며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학원업에 종사해서인지 낯가림도 없고, 언변이 뛰어나서인지 우수어업인(귀향어업인)으로 서울행사에서 표창과 방송에서도 가끔 노출되는 친구이다. 사실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어종이 풍부하다고 볼수없는(개인적인 생각~) 동해안에서 낚시배가 쉽지는 않은 사업일테다. 특히 비수기의 평일이라면 오후는 다음날 새벽을 위한 휴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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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바다>배낚시로 즐기는 속초의 풍경일상~/기자단 2022. 10. 18. 08:30
조수간만의 차이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는 물론 지구 어디에서든 발생하는 현상, 그런 조수간만의 차이도 해안면의 지형이 급격히 변화하며 수심이 깊은 동해안의 경우에는 서해나 남해의 조수간만의 차이처럼 피부로 느끼기에 쉽지않다. 서해와 남해에서 즐기는 바다체험으로 갯벌체험이 유명하지만, 동해에서는 해안지형의 특성상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여름은 물론 계절마다 잡히는 어종을 만나기 위한 배낚시도 빼놓을수 없는 동해바다의 매력이다. 이번에 체험하는 배낚시는 4~5명의 가족단위 또는 동호인이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고, 시원하게 펼쳐지는 동해의 푸른 색채 위에서 낚시를 즐기고 바다의 출렁임을 즐길수 있는 소형 배낚시이다. 낚시배 (또치)선장은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다, 고향이 좋아서 바다가 좋아서 귀향하여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