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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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배낚시>뜨거운 햇살을 피해 바다바람을 맞아보자.빠지다~ 水!!/水 2024. 9. 11. 18:25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외, 자연을 벗삼아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펼쳐진다.지자체, 기관들의 행사 외에도 개인들의 모임에서도 야유회를 즐기게 된다.그러나, 올해의 동남아 기후같은 뜨거운 열기속에서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진다.대학을 인연으로 선후배의 모임에서도 여름철 야유회는 속초라는 관광도시의 특성도 있고하여 패스하고, 조금 바람이 선선해질 즈음 야유회를 계획한다.그마저도 준비하는게 귀찮아서....... 친구가 운영하는 낚시배로 의견을 유도한다.언제부터인지 대학선후배의 모임은 일요일, 그러다보니 또 종교와 사업 등을 이유로 참석을 못하는 동문들이 있다.그래도 이번 모임의 집행부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일요일에 야유회를 진행한다.속초를 비롯한 동해안권에도 낚시배를 운영하는 선주들이 꽤 많이 있다. 그러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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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여름>산과 바다의 싱그러움이 더위를 잠시 잊게 한다.국내여행/강원도 2024. 7. 5. 12:30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머무는 것인지, 북상하는 것인지 아리송한 요즘이다.기상청예보는 비소식인데...... 비가 오지 않는 하늘은 먹구름도 한점 없이 뭉게구름 두둥실 흐르며 파란 하늘과 어울려 청량감마저 전한다. 여름하늘이 맞나? 가을하늘 아닌가? ㅎㅎ운동을 겸해 꾸준히 오르내리는 청대산의 풍경도 어느날 내린 빗방울이 이슬인냥 사기를 치며 숲의 풍경을 이루고, 때로는 이른 저녁의 노을이 붉게 물든 하늘과 멀리 설악의 능선이 어우러져 황홀경을 전한다.무더운 여름에는 그저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의 산보가 최고다. 어설프게 한낮의 걸음은 찝찝한 땀으로 온몸을 적시니...... 그럴바엔 조금더 큰산을 걷는게 땀좀 흘렸구나 싶은 만족감까지 전하게 된다. 최근 큰산을 오르지 않았으니 날씨가 어떻든간에 한번 걸어줘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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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항>바다낚시체험공원에서의 손맛은 어떨까?빠지다~ 水!!/水 2023. 12. 1. 13:10
2~3시간이면 족할 화암사 성인대에서의 걸음을 4시간여 즐긴후 또다른 계획이 지인들에게는 있었다. 동해안까지 와서 산만 즐기기에는 아쉽다는듯이 바다도 즐겨야겠다는 의중을 무시할수 없으니 동행을 한다. 한겨울에 바다에서 즐길게 무엇일까? 물을 싫어하는 당사자이지만 산을 본격적으로 즐기기전에는 고인이 되신 장인과 함께 바닷가에 낚싯대 자주 드리웠던 사람이라고....... 고기는 낚지않더라도 그런 시간을 함께 나누는 풍경을 누군가는 감사하게 여겼다는 나만의 생각에 잠시 빠져본다. ^^; 조금은 긴 시간의 산행으로 점심시간이 늦어졌다. 수도권에서 동해안을 찾아온 이들은 늘상 해산물을 먹고자하지만, 최근의 나는 그들에게 말한다. "강원도는 감자의 도시, 그러니 색다른 것도 맛보라고~" 그렇게 감자음식 세트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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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굿바이 속초 썸머>뜨거웠던 속초의 여름아 안녕~일상~/기자단 2023. 8. 24. 13:25
뜨거운 태양만큼 뜨거웠던 속초해변~ 사계절 좋은 속초해변의 풍경이지만, 그래도 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있어 더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속초바다의 풍경과 분위기가 아니었을까. 그렇게 뜨거웠던 속초의 여름을 마감하는 "2023 굿바이 속초 썸머"행사가 진행된다. ☞ 날짜 : 2023. 8. 26(토) 19:00 ~ 21:00 ☞ 장소 :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 ☞ 출연진 : 후니정 / 속초 줌바 / 리어 오케스트라 / 어디든 프로젝트 /펑키투나잇 밴드 속초 그리고 속초해수욕장에서의 올여름 추억을 마무리하는 흥겨운 축제의 시간을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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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송림 산책로>낮에는 휴식, 밤에는 눈부신 야행~일상~/기자단 2023. 8. 18. 10:28
여름철의 가장 핫한 아이템은 단연코 푸른 바다와 드넓은 백사장일까? 더위를 이기겠다고 더위를 피하겠다고 바다와 백사장을 찾지만, 우리는 바다에서 태양을 피하기위해 파라솔과 그늘을 찾게된다. 그런 면에서 해수욕을 즐기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진 바다는 속초해변이라고 말하고 싶다. 적당히 바다에서의 해수욕을 즐기고,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기 좋은 속초해변은 주변의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그리고 관광시설(대관람차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양한 피서를 즐기기 좋다. 그중에서도 피서의 목적인 해수욕을 지루하지않게 하는 존재가 있으니, 다양한 시설과 바다의 경계를 형성하며 휴식을 제공하는 송림이라는 환경이다. 속초해수욕장의 송림 산책로는 대관람차(속초아이)에서 남문해변까지 약 200m에 이르는 구간으로, 낮에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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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해변>속초해수욕장은 벌써 뜨겁다~ 젊음의 열기로~일상~/기자단 2023. 7. 5. 13:55
북경에서 7,067km, 베를린에서 8,150km 그리고 시드니에서 8,347km의 거리에 있는 곳은 어디? 속초(해변)라고~ 해변의 포토존 설치조형물이 말해준다. 단순히 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던 해변의 모습은 옛모습, 지금은 사계절 관광자원이면서 전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가 속초이다. 속초해변의 상징적인 조형물도 최근들어 조금 바뀌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속초해변을 찾으면 의례히 인증사진을 담으려고 했던 "falling in love -Kiss"조형물은 추억('22년 철거~)이 되고, 지금은 대관람차 "속초아이"가 또다른 상징처럼 해변의 입구를 자리잡고 있다. 어떤 조형물이냐에 따라 속초해변을 즐기는 관점은 조금 달라지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 어느해보다 뜨거운 열기가 대지를 달구고 있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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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포츠>속초의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레저스포츠~일상~/기자단 2023. 6. 23. 10:26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물과 관련된 레져 및 스포츠가 다양해야한다. 경제의 발전, 문화의 발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최근 들어 우리의 생활 깊숙히 찾아오고 있는 다양한 레저스포츠들이 있으니 적극 만나보자. 속초의 푸른바다, 넘실대는 파도와 함께 즐기는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즐기던 한여름의 해수욕장 풍경에서 조금더 익스트림한 바다를 즐겨보는 시간, 속초의 북부권에 위치한 해안가에서 펼쳐지는 "장사항 해양레저스포츠"와 "등대해변 해양레저스포츠"는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한여름의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장사항에서 펼쳐지는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패들보드, 오션카약, 생존수영 및 고무보트 즐기기 등이 운영되는데, 신청과 접수는 해양레저스포츠홈페이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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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등대>속초바다와 영금정을 한눈에~일상~/기자단 2023. 2. 25. 21:49
작은 도시 속초시도 나름 권역을 나누고 있다. 남부권역, 북부권역 등등....... 나누고자 한다면 수없이 나눌수 있겠지만, 오늘은 속초 북부권의 대표적인 명소를 소개하려한다. 속초북부권은 장사동, 동명동과 영랑동 정도의 행정구역을 아우르고 있는데, 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는 신라화랑이 심신수양의 장소로 이용했던 석호의 하나인 영랑호와 속초바다의 싱싱한 횟감과 밤의 포차거리로 유명한 영금정과 동명항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명소중에 영금정은 바다위와 바위 암반 위의 정자로 지금은 관광객이 찾지만, 실제로는 속초바다의 파도가 바위산에 부딛치는 소리가 거문고 운율같다고 하여 명명된 자연지형이다. 영금정의 역사가 어찌되었든 현재는 속초바다의 파도가 바위에 부딛치는 소리와 암반위와 바다 한가운데 서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