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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동이트기 전이었으니 새벽이라 해야할까?!!) 출발하여, 아점을 해결하고 다시 걸음을 시작한다. 출발할때부터 허리가 좋지않아 암릉구간이나 다리를 올려야 하는 구간에서 힘을 쓰지 못하시던, 또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던 통신누님과 선아누님이 힘을 좀 내려나?!! 이제나 저제..
고당봉을 뒤로하고 갈등하다 내려선 길은 금정산성의 북문으로 향하는 곳~!! 그러나, 금정산과 관련된 안내글에 "금샘"이라는 중간이정지점이 자주 목격된다. 그렇다면 주요한 경유지 아니겠는가 싶기도하고, 샘이니 맑은 물도 있지않겠는가싶어 금샘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물론, 중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