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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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욕심을 포기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명산~오르다~ 山!!/명산(강원) 2022. 7. 7. 21:24
산불예방 통제의 기간이 해제되고 한달여가 지날때까지 설악의 정상을 밟아보지 못했다. 살짝살짝 호기심 어린 발걸음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설악을 외면한적이 있었던가? 그만큼 목마름이 있으니 욕심을 부려본다. 정상을 찍고 공룡능선을 밟아보자고~ 산행일시 : 2022. 6. 25(토) 맑음 산행장소 : 강원도 양양군, 속초시 일대 설악산(1,708m) 누구와 : 홀로 그러나 온라인으로 함께~ 산행코스 : 남설악탐방센터 -(2.7km, 85분)- 설악폭포 -(2.4km, 110분)- 정상 -(2.5km, 100분)- 희운각대피소 -(1.8km, 90분)- 천당폭포 -(3.6km, 110분)- 비선대 -(3.5km, 55분)- 소공원주차장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16.5km, 총 8:55분(휴식 및 식사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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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천상의 화원,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오르다~ 山!!/山 2021. 9. 17. 17:06
산림청 또는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사이트를 통하여 탐방이 가능한 곰배령, 오래전에는 옆지기의 연줄을 이용해 셰르파 지역모임으로 탐방을 한적이 있다. 예약자 기준 동반1인, 한계가 있으니 귀찮음을 포기하고 연줄을 이용해 탐방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옆지기와 단둘이 탐방을 하기에 예약, 한창 탐방객이 몰릴때면 예약도 쉽지않지만 일요일을 이용한 탐방이기에 약간의 여유가 있다. 천상의 화원 곰배령, 계절적으로 그런 화려한 정원을 구경할수 있을까? 꽃의 축제에 대한 기대반 그리고 오랜만의 곰배령 탐방 자체에 대한 즐거움 반으로 찾아가본다. 산행일시 : 2021. 09. 12(일) 산행장소 : 강원도 인제군 귀둔리 곰배령(1,164m)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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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주봉산>국립공원지역 그리고 관리는...오르다~ 山!!/山 2020. 8. 14. 09:00
어릴때부터 소 풀 뜯어먹이고, 칡을 캐고 밤따러 다니며 노닐던 마을 뒷동산이 있다. 그때는 산 이름도 부를 필요없이 놀이와 일상의 공간으로써 한부분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나의 취미가 결부되면서 운동삼아 뒷동산을 오른다. 그 당시부터 뛰어놀던 곳이었기에 통제지역인지, 국립공원 지역인지 여부는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습관적으로 오르는 산이라고 하기에도 낮은 언덕같은 산이다. 요즘은 코로나 역풍으로 인해서인지, 게으름때문인지 장거리 산행은 커녕 명산이자 뒷산인 설악도 제대로 오르지 못하지만 나름의 도전목표를 두고 매일(지켜지지 않는다~ ^^;) 뒷동산 오르기를 하고 있다. #뒷산명산~ ㅋㅋ 그런 뒷동산을 장맛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즐겨보고, 잠깐 해가 반짝이면 그 맑음이 좋아서 오르는 청대산과 주봉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