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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국립공원의 봄풍경 그리고 탄생~일상~/기자단 2019. 6. 13. 14:42728x90
봄의 기운이 생동하는 국립공원의 풍경은 어떨까?
기암의 산봉우리 위에서도 따사로운 봄기운을 받은 생명들이 탐방객을 맞아주고,
주변의 호수와 어울리는 신록의 풍경은 오히려 청량감을 전해준다.
봄의 햇살은 때로는 너무 뜨거워 비라도 내려주길 기대하게 되지만,
하늘은 바라는대로 다 들어주지않는다며 축제를 준비하는 이들과 축제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아쉬움을 전해준다.
그러나, 국립공원은 축제의 배경이 아닌 그 자체로 충분히 소중하고 아름답기에 찾을만하다.
편안한듯하면서도 월악의 정상 영봉으로 향하는 가파른 기암의 계단은 아찔하면서도 시원한 풍경을 선사한다.
어디 그뿐이랴? 영봉에서부터 하봉으로 이어지는 등로의 어느 곳에서도 빠지지않는 충주호를 향한 조망은 과히 압권이라 하겠다.
월악의 기암과는 또다른 봄풍경을 찾아나선 소백산은 건조한 날씨탓에 철쭉축제의 위상에 걸맞지않은 풍경이지만 그대신 봄바람 시원하게 불어 온몸을 휘감으니 능선길을 걷는 재미가 그만이다.
조금 지칠만할때 하산지점의 희방폭포는 감히 신선이 되어 달려들어가고싶은 심정이라고나 할까?!! ㅋㅋ
탐방후기를 겸한 국립공원의 이야기 이외에도 과제처럼 제시되는 소재를 카드뉴스로 편집하여(장난수준이지만~ ^^;)반달가슴곰의 인공수정 이야기를 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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