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산악문화의 재발견" 참가자 모집

산림청은 세계적인 산악강국으로 자리매김한 우리나라 등산의 역사·문화와 등반 기록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우리 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악문화의 대중화와 등산문화의 창달을 목적으로 국립산악박물관(관장)을 건립하였으며, 우라나라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산행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물을 통하여 산악인은 물론, 일반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듯 가족과 함께 하는 따뜻한 박물관 체험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런 취지에 맞추어 '조선시대 산수화 읽기'라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는데, 개인적으로 실력은 없어도 그림(이라기엔 뭐하고 낙서)에 조금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었기에 이번 프로그램엔 어떻게 시간을 내어볼까도 싶지만 이미 많은 일정 계획이 잡혀있으니....... ㅜㅜ

아쉽지만 나는 참석을 못해도 다른 분들에겐 정보를 알려줘야겠다 싶은 마음에 소개해드립니다.

선착순이라 벌써 마감되었으려나?? ^^;

프로그램명 : 산악문화의 재발견(부재 : 조선시대 산수화 읽기)

           산악문화라는 명제가 아닌 산수화라는 예능적 편안함이 마음을 끌어가는데........

기 간 : 2019. 5. 16 ~ 25일(총 3회)

       5월 가정의 달 겨우 3번의 참여가 필요할 뿐인데,

       평일 퇴근후 참여하기에 시간이 빠듯하고 주말엔 산행 일정이 잡혀있으니 또 아쉽고...... ^^;

장 소 : 국립산악박물관(속초) 영상실

       편안한 주말 아이들과 함께 다른 전시 프로그램이라도 관람해야할 듯~

       속초(양양)에 거주하면서도 이렇게 시간을 맞추기 힘들줄이야~~ ㅋㅋ 

                                                                                                                         겸재(謙齋) 정선의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 두산백과 발췌

인문학 강연과 현장학습, 실습 등을 통해 산악문화의 가치를 깨닫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산악문화의 재발견>이라는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산악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서,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강연과 실습, 현장학습 형식으로 운영되며 각 3주 연속프로그램이다.

강연과 실습이 병행되는 단기 프로그램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혹여나 이번에 참여기회를 놓쳤다면 다음을 목놓아 기다려보시라~!!

어쨋든 이번(봄) 프로그램의 주제는 국립산악박물관 이종택 전시유물실장의 진행으로 조선시대 산수화를 시대별로 살펴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조선시대 산수화 읽기>라는 강연이다.

                                                     겸재(謙齋) 정선의 금강전도(金剛全圖) - 두산백과 발췌

조선시대의 산수화라고 하면 과거에 공부는 안하고 놀았어도 조선 후기에 유행한 우리나라 산천을 소재로 그린 산수화를 말하는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라는 용어부터 익숙하고, 대표적인 작가로 정선과 김홍도 쯤은 알고 있다고 슬쩍 문외한은 아닌척~~ ㅋㅋ

그림은 하얀 종이 위에 무언가 검은 점이라도 찍어보아야 제맛, 그래서 직접 설악산을 그려보는 시간을 마지막 강연에 진행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있는 분들은 빨리 신청해보세요.

참가신청은 성인대상 선착순 30명을 대상이니 지금이라도 빨리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시길 바라며,

▶박물관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 / 이메일(river@komount.kr) 또는 팩스(033-637-4450)로 접수하시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체험문화실(☎033-636-4457)로 문의하시면 된답니다.

참가신청서는 국립산악박물관 교육프로그램(클릭) 공고의 첨부를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지도 참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