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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광덕산 산행까지는 그래도 버틸만했다싶었는데, 하루 두번째 산행지에 도착하여 얼마나 발걸음을 옮겼을까!! 갑자기 온몸에 기운이 쭈~욱 빠지는 느낌, 발걸음이 천근만근이다. 산세나 분위기는 먼저 오른 산에 비하여 구경하기 더 좋으련만, 눈이 머물러야 할 공간보다 온몸의 ..
어린 둘째를 놀이방에 보내주고 열심히 내달려 도착한 가야산~ 점심은 휴게소에서 간단히, 그리고 도착한 시간이 13시 20분경. 가야호텔 뒤로 조금 올라가 백운탐방센터를 들머리이자 원점회기 지점으로 하고 산행을 한다. 늘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고 싶지만, 일에 얽메여 지내면서 이렇..
특정일에 한곳의 산행지를 다니다보니 소요되는 경비도 만만치않고, 이참에 한꺼번에 도전해보자라고 마음먹고, 옆지기에게 미안한 마음 가지고 길을 떠난다. 찜질방에서 콩잠을 자고 움직이는 1박2일의 3개산 도전~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를 거쳐 움직이니 차도 고생이다. ^^ 4. 26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