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산악문화의 재발견" 참가자 모집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산악토크콘서트, 클린마운틴 원정대 운영 및 숲체험과 캠핑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산악문화의 재발견"이라는 테마의 프로그램도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랍니다.

매년 색다른 주제로 산악문화에 대하여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예전의 교육을 복습한다는 차원으로 어떤 강의가 있었는지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7년에는 인간의 기본 욕구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의식주와 관련하여 산악문화에서도 빠질수 없는 중요한 주제라는 의식을 가지고 "등산의 의식주"에 대하여 강의가 있었고, '18년도에는 우리 산악문화의 처음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백두대간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우리 산줄기, 백두대간"이라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었답니다.

그리고 올해는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연을 바라보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품어봤을 산수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라 할 수 있는 "조선시대 산수화 읽기"라는 강의와 실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조선시대 전기부터 후기까지의 산수화에 대한 갈증을 풀어가는 시간이었다면, 하반기에는 근현대 산수화에 대하여 강의가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바라며, 현장학습의 경우 단체버스를 이용하여 국립산악박물관(속초)에서 국립중앙박물관(서울)으로 이동. 점심식사는 제공하지 않으며, 별도 참가비는 없습니다.

□ 프로그램 : 산악문화의 재발견

□ 교육주제 : 조선시대 산수화 읽기

□ 교육기간 :

  이론강연 - 9월 17일(화) 19:00~21:30 
           한국산수화의 모태 금강산 돌아보기와 그리기 - 이태호 교수(명지대 미술사학과)

          - 9월 19일(목) 19:00~21:30
           한국 근현대 산수화 - 장석원 미술평론가(전 전북도립미술관장)

  현장학습 - 9월 21일(토) 07:00~17:00
           ‘화가의 시선, 조선시대 실경산수화’ - 국립중악박물관 특별전 관람

□ 교육장소 : 국립산악박물관 영상실, 국립중앙박물관

□ 참가대상 : 성인 누구나

□ 모집인원 : 40명 내외

□ 참 가 비 : 무료

□ 참가신청 :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후
            이메일 (river@komount.kr) 또는 팩스(033-637-4450) 제출

□ 문의 : 체험문화실 전화 033-636-4457

추석연휴를 맞아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으려는 분들께서는 아쉽지만, 9. 12(목) ~ 9. 14(토)까지 3일간 휴관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