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설악 명상길을 가볍게~일상~/기자단 2019. 6. 27. 10:13728x90
온라인과 직접 탐방한 자료를 소재로 국립공원 국민기자단 활동을 한다.
미리 일정이 잡힐때는 국립공원 홈페이지(또는 어플)에 접속하여 탐방(자원봉사) 예약도 하지만, 별다른 계획없이 걸음을 옮기게도 된다.
전날의 조금은 무리한 산행 그리고 가족들의 공연관람 일정의 착각은 뻐근한 몸을 달래주라는듯 외톨이가 되게 한다.
그렇다고 무리한 걸음을 옮길수는 없고, 또 너무 가볍게 거닐기도 심심하여 설악동 C지구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는 뛰다 걷다를 반복하며 소공원에 도착한다.
무리한 걸음을 옮기지 않겠다면서 뛰다니~~ ^^;
그런만큼 최대한 국립공원 내에서는 가볍게~ 천천히 도인이라도 된듯 명상길을 거닐어본다.
C지구 주차장에서 소공원을 가려면 속초시민의 상수원 역할을 하는 쌍천을 가로지르는 청봉교를 지나게된다.
청봉교를 지나려면 흔들바위를 살짝 비켜지나야하는데....... 이런 트릭아트가 길거리에도 있다면 트릭아트를 소재로한 사업을 영위하는 분들은 어쩔껴?!! ^^;
소공원으로 가는길에 가지도 않을 토왕폭전망대의 풍경을 잠시 스쳐보고는 명상길에 들어선다.
숲속의 공간, 사색의 공간 그리고 명상의 공간은 어찌보면 하나라는 의미가 아닐까싶기도 하게 길은 나뉘지 않는다.
명상길에 왔으니 행복을 가져가라며 명상의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명상길을 되돌아 걸어도되지만 명상의 공간에서 신흥사로 건너는 돌 징검다리를 건너며 또 달려본다.
명상길 편안한 숲길에서 땀을 기껏 식히고는 또 뭐하는 짓인지??
'일상~ > 기자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린라군호텔in설악>모니터링 회원 첫 정례회~ (0) 2019.07.12 <그린라군호텔in설악>작은 변화의 스파동 즐기기~ (0) 2019.07.08 <국립산악박물관>산악토크콘서트 개최 (0) 2019.06.26 <그린라군호텔in설악>모니터링 회원 발대식 (0) 2019.06.14 <국립산악박물관>"찾아가는 마운틴 시네마" 운영 및 신청접수 (0)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