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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을 오르며 물을 느끼다.
    오르다~ 山!!/山 2008. 9. 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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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행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오르는 산행이 아니다보니

    괜한 잡생각과 함께 대청봉을 향한다.

    쓰잘데 없는 생각을 하며 옆에서 조용히 흐르는 물줄기가 가슴 한켠에 와 닿는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 정상은 무엇인가?

    그런 부분에 대하여 정립되어야 할 시기에 아직까지 목표의식도 없는듯!!

    경제적 여유, 문화적 여유 - 이건 목표, 정상이 될 수 없다고 느끼기에~~

    그런 목표의식도 없이 최고, 정상을 욕심내기만 하며, 상처를 당하기도 하면서오르려고 안달하고 있을때,

    조용히 때로는 번뇌에 흔들리듯 좌우로 굽이치며 그래도 ��이 아래로 아래로 향하는 물줄기를 보며

    나 스스로 "아래로 향할수 있을까?", "과연 나를 낮출수 있을까?" 고민해 본다.

    오른것도 없는 지금, 그리고 어디인지 모를 오르려는 곳에서 과연 욕심없이 내려올 수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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