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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후 나누어 자유시간과 패키지여행을 두번 한듯한 화이트비치와 디몰투어는 낯선 곳에서의 낯선 풍경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아쉬움이 있다. 낯설고 새로운 것들을 더 많이 접하고싶은 욕심때문이리라 여기면서도, 내가 필리핀까지 와서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
비록 패키지 여행일지라도 조금 유동성 있는 프로그램 진행이 되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첫날부터 하게된다. 하루종일 공항과 비행기로 이동하여 도착한 보라카이지만, 피곤함보다는 이곳의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좋은 날씨에 맞는 해양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
보라카이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화이트비치와 함께 주야간 운영되는 D-mall이라는 일종의 해변마켓인가보다. 내부 시설도 간혹 고장난 곳이 있는(사전에 인지한 것은 아니지만~)허름한 곳에 숙소를 잡았지만, 잡지않으면 한번 마음 먹고 떠나기로 한 여행도 취소될 판이니 어쩔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