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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 그 부드러운 능선의 조망에 너무 기운을 뺀것일까?!! 민주지산을 바로 향하며, 과연 제 시간에 숙영지에 도착할 수 있을까싶은 긴장감이 어둠과 함께 몰려온 산행이다. 아마도 웹상에서 출력한 지도를 제대로 파악하지않고 감으로 움직인 탓에 거리감과 시간계산을 잘못한 듯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