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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마음먹은대로 되는게 없는듯하다. 이길을 거닐며 꾹~ 꾹~ 눌리킨 채증을 털어내고자 지친 심신을 달래며 무언가 계획하고 기대를 하던 시간이었는데, 이제와서 명확하지않은 이야기로 지연되다가 쉽지않다는듯한 결론에 의욕이 상실된다. 내가 무언가 아쉬움에 부탁을 하긴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