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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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칠성조선소>디제잉과 클럽문화를 접하는 뉴트로공간카테고리 없음 2023. 11. 23. 13:15
속초에도 다양한 문화공간과 문화사업, 그리고 예술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있다. 새로움과 화려함을 내세우는 공간과 문화도 있지만, 옛것과의 조화-온고지신(溫故知新)-를 통한 세대공감을 찾아가는 공간과 예술도 있다. 뉴트로문화, 속초의 대표적인 공간이 "카페칠성조선소"가 아닐까싶다. 아름아름 알려져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잦은 카페겸 복합문화공간이라 할수 있는 칠성조선소는...... 1952년 '원산조선소'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열어 2017년 8월까지 60여년의 세월을 배를 만들고 수리하였던 곳으로, 2018년 2월 지금의 새로운 모습으로 살롱, 뮤지엄, 플레이스케이프, 오픈 팩토리라는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옛것과 현대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이 되었다. 바로 이곳에서 속초에서는 아직 생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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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호유원지>호수 그리고 문화를 만나다.일상~/기자단 2023. 6. 19. 10:15
속초의 해변과 시내중심의 생활권을 극명하게 구분짖게하는 자연이 있다. 그러나 산과 바다를 잇는 자연이면서 그런 이음이 속초생활권의 분리와 연결이라는 적절한 심판의 역할을 하는 곳이 청초호가 아닐까싶다. 모진 바다의 생채기를 피할수있었던 것도 청초호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설악산에서 휘몰아치는 비바람도 소야천을 거쳐 청초호를 지나며 기세를 조절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청초호는 속초시민의 휴식과 건강을 책임지는 공원으로써의 역할을 지금도 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의 중심무대가 되어준다. 청초호를 중심으로 아바이마을(청호동), 엑스포공원(조양동) 그리고 최근 화재로 소실되기는 했지만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던 갯배st(중앙동)과 함께 빌딩숲으로 채워지는 속초시내의 허파처럼 물(청초호)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