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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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정상의 기운 그리고 욕심을 부려본다.오르다~ 山!!/명산(강원) 2022. 1. 19. 20:52
함백산의 일출을 잠시 즐긴것으로 만족하고 태백산도 정상의 기운만 받으면 족하다 생각했다. 맑은 날씨에 생각보다 많은 눈이 쌓인 풍경도 아니니 눈꽃이나 상고대도 없는 평범한 태백산의 풍경, 그러나 단군과 하늘에 제를 올리는 영험한 기운의 태백산의 기운을 받는 것으로 충분한 걸음이라며 당골광장에 들어선다. 이른 새벽부터 움직여 태백산국립공원의 두봉우리를 오르고 일찍 귀가할 수 있음에 만족하려고 했는데...... 산행일시 : 2022. 01. 01(토) 산행장소 : 강원도 태백시 혈동 태백산(1,567m) 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이다. 함경남도 원산의 남쪽에 있는 황룡산(黃龍山)에서 비롯한 태백산맥이 금강산·설악산·오대산·두타산(頭陀山) 등을 거쳐 이곳에서 힘껏 솟구쳤으며, 여기에서 서남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