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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올해의 시산제와 종산제는 개인적으로 우여곡절이 참 많은 행사였던것같다.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을 이어가며 셰르파활동을 경험하고, 그에 따라 산과 관련된 행사인 시산제와 종산제에 참여도 하게된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시산제에서부터 길을 엉뚱하게 들..
2015년은 개인적으로 산행여정의 새로운 전환기가 아니었을까?!! 다들 전문적 지식과 능력을 동반한 산행 노하우를 기반으로 셰르파라는 활동을 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전문성도 없이 새로움을 찾는 불나방처럼 덤벼들고, 부딛혀가며 색다른 산행을 경험한 한해였다. 그런 새로움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