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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태풍 고니의 피해를 보상받고자 올랐던 치악산 원점회귀 산행보다 기대감을 갖고 또다시 앵콜산행에 나선다. 물론, 나와 누님에겐 앵콜산행이지만 형님에겐 미답의 도전산행이 되시겠다. 들머리는 지난해와 같이 흥원사(관음사)앞 마을 주차장이지만, 마을사람들 기분에 따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