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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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관광수산시장>여행객처럼 지역의 시장을 둘러보는 재미도 좋다.국내여행/강원도 2025. 1. 7. 19:22
나의 여행컨셉은 무엇일까? 화려한 숙박시설과 비싼 음식을 먹는 여행은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부담스러워 접근을 하지않는다.그렇기에 상반된 토속적인 풍경과 맛을 느낄수 있는 주점부리 형태의 미식여행을 선호한다.멀리 여행을 떠날 여건이 안된다면 지역의 시장골목에서 그런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속초관광수산시장"은 속초의 옛시장거리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통시장이었으나, 지금은 전통시장이라는 표현보다는 현대화된 시설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않는 관광시장이라는 타이틀이 더 익숙하다.아주 옛사람이 아니기에 그많은 시장골목이 어디까지였는지 알수는 없지만, 학창시절에도 중앙시장(현 관광수산시장)과 청학동의 육구시장(장사동부터 대포동까지 1구~로 시작하여 몇구까지의 지역으로 나뉜곳의 시장골목중 하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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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관광수산시장>속초의 먹거리를 모두 만날수 있는 곳~일상~/기자단 2021. 8. 20. 12:24
동해의 푸른 바다, 남해의 다도해 풍경 그리고 내륙의 수많은 국립공원이 펼쳐놓는 산그리메의 풍경 등은 여행의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 작은 면적 그리고 반도의 중심이 나뉘어진 우리나라의 곳곳에도 수많은 아름다운 풍광이 있지만, 그 풍광을 즐기는 적절한 시와 때를 맞춘다면 인생여행의 한페이지를 수놓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일이다. 그래도 아쉬운 것은 혀를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 허기짐 속에서는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기때문이다. 금강산(金剛山)도 식후경(食後景)이라지 않은가~!! 앞에서 언급한 수많은 아름다움 - 다도해 풍경은 동해에서 기대할 수 없는 자연이기에 포기한다 - 을 간직한 속초는 축복받은 도시다. 그 축복의 아쉬움이라도 있어야 여운이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는 위로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