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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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거리>계절의 여왕 봄을 이야기하는 5월을 빛내는 꽃 장미~국내여행/강원도 2024. 6. 4. 12:58
5월의 마지막을 우연히 친구와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도 한잔하는 여유를 누려본다.그리고 5월의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지나가는 거리, 다른 쪽으로 갈수도 있는데 걷다보니 "교동장미거리"를 걷게된다. 며칠전 저녁에는 어둠속에서 장미터널의 야경을 살짝 담아봤었는데, 퇴근하는 길에서는 홍보가 안된(그들만의 리그에서는 홍보가 되었겠지만~) 작은 축제가 열리고 있다.조명을 받아 화사한 야경과 꽃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이었던, 국가정원이나 규모가 큰 화단의 화려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역민들이 거리를 조성하여 지나치는 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주는 꽃의 거리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그런 거리에서 거리를 조성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와 축제가 진행된다. 속초시에는 주민센터마다 자신들의 마을을 정비하고 가꾸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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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거리>5월은 장미의 계절, 장미거리를 거닐어보자.일상~/기자단 2022. 5. 25. 20:51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관심은 휴식과 즐거움에 대한 욕구로 발전한다.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멀리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시숲과 같은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전국의 수많은 습지공원, 수목원 같은 자연과 호흡하며 일상의 휴식을 찾고자 하는 욕구는 어찌보면 자연스런 지구별 사람들의 본능일지도 모르겠다. 공원과 수목원의 규모는 아닐지라도, 도심의 거리를 우리가 가꾸어보자며 마을단위로 계절의 여왕 5월 그리고 5월에 어울리는 꽃의 여왕 장미를 거리에 가꾸어놓은 소박한 꽃의 거리를 찾아본다. 장미의 종류도 다양하듯, 그에 따른 꽃말도 다양하다. 사랑의 맹세, 불타는 사랑, 질투와 시기 등등 장미는 사랑을 상징하는 꽃답게 소박한 거리지만 정열적으로 다가온다. 가장먼저 찾아본 곳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