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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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라이딩~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0. 5. 8. 17:01
5월의 연휴가 결코 편안하지만은 않다. 현재의 관리현장을 인계하기위해 뭔가를 준비해야하고, 새로운 관리현장을 위해 인력을 꾸려야하는데 머리만 복잡하고 손에 잡히지않는 현실을 회피하듯 연이어 자전거에 올라본다. 잠시의 가뿐 숨을 토해내면 좀 시원해지려나?? 복잡한 것은 매한가지~~ ㅜㅜ 첫날은 더 달리고 싶어도 비정기적인 활동에 달릴 힘이 남아돌지않으니 쉽사리 포기, 둘째날은 새로운 길로 들어섰다가 막다른 길앞에서 왔다갔다~~ 이런게 인생인가싶기도하다. 라이딩 거리 및 시간(1) : 약 32.0km, 1:55분 소요, 평속 18.1km/h 장산리 - 장재터 - 떡밭재 - 외옹치(L 리조트) - 물치항 - 낙산 - 금풍리 - 장산리 라이딩 거리 및 시간(2) : 약 43.0km, 2:30분 소요, 평속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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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안>PPS 기능성 안장을 시승해본다.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0. 4. 17. 10:31
이미 몇몇 분들이 PPS(Pudendal nerve Protection Saddle - 음부신경보호안장) 기능성 안장을 다양한 자전거에 설치후 시승체험을 하셨다. 기존의 안장과 다른 느낌에서 오는 거부감은 어느정도 타다보면 익숙해지리라. 다양한 분야에서 농담삼아 이야기 한다. "몸을 환경에 맞추라고~" 아무리 좋은 옷도 처음에는 어색하듯이, 휴안의 기능성 안장도 새로운 시각으로 연구하여 개발한 상품이기에 처음부터 내 몸에 딱 들어맞지는 않을것이다. 기존의 안장(Selle italia)을 탈거하는데 그냥 올라타고 발만 열심히 움직일줄 알았으니, 육각렌치로 풀고 다시 설치하는 과정도 땀 삐질~~ ^^; 나는 속도를 자랑하듯 달리는 스타일이 아닌, 온전한 관광모드의 라이딩을 즐기기에 무게감에서는 그리 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