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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이 생동하는 국립공원의 풍경은 어떨까? 기암의 산봉우리 위에서도 따사로운 봄기운을 받은 생명들이 탐방객을 맞아주고, 주변의 호수와 어울리는 신록의 풍경은 오히려 청량감을 전해준다. 봄의 햇살은 때로는 너무 뜨거워 비라도 내려주길 기대하게 되지만, 하늘은 바라는대..
일상의 기록, 이렇게 미뤄지기도 하는구나~~!! ^^; 지난달 어린이날이 낀 연휴를 즐기겠다고 단양까지 가서는 나들이를 정리하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정리하다보니 한달이 넘은 시간동안 기록못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정확히는 기억나지않는 유람선의 추억, 큰딸 태연양이 아기였을때이..
여기저기서 눈소식과 함께 설경을, 상고대를 보았노라고 말들이 많다. 나도 빨리 보고싶다. 출퇴근 길을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지만, 산 능선을 걸으며 아무도 밟지않은 눈을 밟으며 전해오는 느낌을 빨리 만나고싶다. ^^ 근 3주동안을 산을 찾지 못하였으니 그런 욕구는 더욱 용솟음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