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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행계획은 늘 유동적이기에 계획했던 일정이 틀어지기라도 하면 부랴부랴 다른 산행팀은 없는지, 또는 편안하게 다녀올 산행지는 어디일지 잠시 정보검색을 한다. 이번 산행도 그렇게 갑자기 결정지어진다. 명산40때부터 온라인을 통하여 도움을 받았던 분의 이야기도 있었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