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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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변>그 자체로 시원하다.일상~/기자단 2021. 4. 19. 12:40
예전에는 해변, 해수욕장이라 하면 여름철 관광지로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겨울바다로 가자~ 매워진 가슴을 열어보자~"라는 푸른하늘의 "겨울바다"라는 노랫말처럼 한겨울에도 찾게되고, 봄과 가을의 여행을 겸해 찾게되는 사계절 관광자원의 바다, 그 중에서 속초해변은 전국의 유명 해변중 손가락에 꼽을 만한 곳이다. 동해바다의 푸르름과 꽉 막힘없이 수평선까지 이어지는 장쾌함은 보는 그 자체로 속을 뻥 뚫어줄만한 관광요소가 아닐까. 속초해수욕장은 1976년 처음 개장하여 한여름이면 발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꽉찬 그야말로 인산인해(人山人海)의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사계절 관광지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관광객을 유혹한다. 우리 어릴때는 한여름 피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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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안길>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안풍경일상~/기자단 2020. 4. 22. 07:41
넓은 강원도의 영동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힘겹게 걸으며 즐기는 산도 좋지만, 백사장과 넘실대는 파도를 즐기는 바다풍경때문에 많이 찾아오겠죠?!! 최북단의 고성에서 삼척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바다풍경, 그러나 드넓게 펼쳐지는 망망대해(茫茫大海)는 공통된 감정을 전달해줍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 보노라면 도심에서 치열했던 감정선들까지도 실타래 풀리듯 풀어주는 마력이 있지요. 미시령터널 그리고 북양양(설악산)IC가 생기기 전이라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속초로 들어오는 관문인 설악해맞이공원이 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 그 옛날 기억으로는 도로 그리고 바다가 접했던 휑한 풍경이 떠오르지만, 지금은 조형물과 함께 작은 회센터가 조성되어 바다를 즐길만합니다. 저 타임캡슐은 어떤 이야기를 풀어줄지 내가 건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