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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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우주일까? 우연일까? 지의류 사진에서 느껴보자.국내여행/강원도 2024. 8. 30. 18:11
예술적 영감은 없지만 가끔은 작품을 만나면서 색다른 시각을 만나게 된다.그런 우연한 감정의 발견이 생각날때가 있으니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속초문화관광재단"의 전시실을 찾는다.일부러 시간을 내기에는 우리의 삶이 너무 바쁘다. 사람과의 관계도 내려놓는다면 시간이 나에게 주어질까? 어떤 욕구를 내려놓는다면 시간이 나에게로 올까?쉽지않다. 시간을 얻으면 또 할애된 시간만큼 무언가 욕심을 채우려 하게될지도 모르겠다.욕심을 비우지는 못하더라도 허기짐은 참을수 있으니, 점심시간에 사무실 근처의 전시실로 발걸음을 옮긴다.과연 어떤 작품이 색다른 시각과 감정을 전할까?"지의류는 생명이다" - 성동규 개인전 -SNS에서 먼저 만나보게 된 전시회, 온라인의 친구님이 소개한 글을 보면서 사진의 작품에 호기심이 생겼다.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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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예술회관>한걸음 먼저 맞이하는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일상~/기자단 2024. 2. 14. 13:54
지난 1월의 KBS국악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 여운이 가라앉을때가 되어 새로운 공연소식이 전해진다. 인구밀도가 작은 강원도의 특성상 많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음악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악단을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리라. 그렇기에 속초시는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조율로 지역민들에게 공연의 향수를 전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번 음악회는 가까운 지자체 강릉에서 운영하는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업으로 따뜻해지는 봄을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1992년 9월 창단된 강릉시립교향악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읍면동은 물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음악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2년 취임한 제6대 상임지휘자 정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래퍼토리와 참신한 기획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