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먹거리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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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아이들이 좋아하는...... 온가족이 좋아하는 양꼬치국내여행/강원도 2024. 9. 3. 18:29
벌써 한달...... 대학생활의 방학기간에도 서울생활을 즐기려는 것인지, 고향으로 내려오고픈 생각이 없는 큰딸이 잠시 귀향을 한다.방학기간이니 학기중 쓸 용돈이라도 벌 요량으로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다, 주중은 구해지지 않고 주말알바를 겨우 구했다는데 이마저도 나름의 계획이 있는 것이리라 여긴다.주중에는 기숙사(농협장학관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짐을 뺄 필요없이 계속 사용가능하다.)에서 미래를 위한 준비로 공부를 하며, 주말에 잠시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것인데 부모입장에서 따로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뭐라고 할 필요가 없다.그저 삼시세끼 잘챙겨먹으며 생활하기를 바랄뿐~그런 녀석이 잠시 가족이 그립다며 내려왔는데, 전부터 이야기했던 가족과의 식사(장학금을 탈정도의 우수한 성적을 축하하는~ ^^)를 이번에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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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투박한 분위기 그러나 고기맛 좋은 연탄불생구이~국내여행/강원도 2024. 4. 20. 10:10
"연탄불생구이"는 속초시 SNS기자단 활동으로 경험해본 고깃집의 본점이다. 당시 고기를 맛본 가게는 같은 이름의 2호점, 당연히 경험했던 집으로 가려고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그 친구는 본점에서 맛본 경험으로 나의 문자를 설렁설렁 보면서 본점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 본점과 2호점이라고 해봐야 속초의 먹거리단지에 각자 거리를 두고 위치해있으니 크게 게의치않는다. 다만, 본점 또한 그리 오래된 가게가 아니지만 특유의 연탄불생구이 가게의 느낌을 전하듯 내부 벽면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세월이라는 표현조차 민망한 시간의 흐름동안 과연 얼마나 많은 손님들이 다녀간 것일까? 본점과 2호점은 형제들이 각자 운영하고 있다. 같은 고깃집이지만 고기를 접하는 자세는 친구와 나의 성향이 또 다름을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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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단지>속초 먹거리 일번지~ 교동 먹자골목일상~/기자단 2022. 11. 9. 12:53
푸른 동해바다가 있는 속초를 비롯한 영동권의 먹거리의 대표주자는 단연코 싱싱한 생선회와 홍게 등의 수산물이다. 다양한 횟감과 수산물 요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끊이지않는다. 하루 세끼중 과연 아무 고민없이 끼니를 해결하는 식사가 얼마나 될까? 집에서 어머니가, 와이프가 차려주는 음식을 제외하면 뭘 먹을까? 라는 고민은 누구나 하는 즐거운 과정이다.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즐거운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속초에서는 다양한 수산물의 단편적인 먹거리를 해소하고자(?) 논밭과 뻘이었던 교동의 대지를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먹거리촌으로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수를 헤아릴수 없는 각양각색의 맛집들이 들어선 맛집탐방과 미각여행의 중심지가 되고있다. 맛의 최고수는 어떤 메뉴일까? 삼겹살..